[TV서울=나재희 기자] 미국 내 10대 자살률이 급증하는 가운데 워싱턴주에서도 매주에 두명꼴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는 2006년에서 2016년 사이에 십대 청소년 자살률이 70% 늘어났다고 밝혔다. 워싱턴주도 비슷한 상황으로 자살이 10~14세 청소년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레드몬드 고등학생인 미건 문슨은 "매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3시반까지 수업을 들으며 공부와 함께 스포츠활동도 하고 있다"며 "여러가지 압박을 받는 생활을 하면서 내가 누구이고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문슨은 10대들이 자살충동을 느끼는 요인은 많지만 요즘은 소셜미디어가 자신과 같은 10대에게 완벽에 대한 압박을 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슨은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면 모든 사람들이 즐거운 한주를 보내고 있지만 자신은 그렇지 못하고 우울하다면 상당히 부정적인 느낌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정신과의사인 알렉스 함링은 몬슨이 느끼고 있는 압박과 같은 문제에 대해 얘기하려고 찾아오는 10대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TV서울=나재희 기자] 도심지역을 자주 운행하면서도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받지 않는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레미콘트럭, 펌프카)에 대해 일반 화물자동차와 동일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9일 현안보고에서 94,162대(2017년)에 달하는 도로용 건설기계 3종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PM-2.5)의 양이 연간 2,141톤에 이름에도 불구하고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받지 않아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은 다른 건설기계보다 도심지역을 자주 운행하고 있지만 「대기환경보전법」 제62조에 따른 ‘정기검사’만 받아왔을 뿐, 동법 제63조에 따라 대도시 지역에서 실시하는 ‘정밀검사’ 대상에서는 빠져 있다.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의 등록대수는 매년 꾸준히 늘어 지난해 건설기계(487,318대)의 약 23.9%를 차지했으며, 연간 건설기계에서 배출된 미세먼지 양의 약 13%인 2,141톤이 덤프트럭, 레미콘, 펌프카로부터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신 의원은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을 주행하는 도로용 건설기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숙 위원장 직무대리(자유한국당, 비례대표)는 지난 3월 14일 「서울특별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4월 10일 상정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다자녀 가정의 자녀 교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다자녀 학생의 교육비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교육감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수업료, 입학금, 수익자부담경비 등 교육비 지원의 범위와 교육비 지원을 중지하고 환수할 수 있는 범위에 대해 규정하였다. 서울시에서는「서울특별시 다자녀 가족의 영유아 양육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있으나 이 조례를 통해서는 영유아 다자녀에 대한 출산 및 보육 중심 출산장려정책이 지원될 뿐 다자녀 가정의 자녀 교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별도의 교육비 지원 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른 대응정책시행계획을 수립하고는 있으나 다자녀 학생의 교육비 지원에 관한 사업내용은 전무한 상황이다. 박 위원장 직무대리는 “이 조례(안)도
[TV서울=이준혁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36억원을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서초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 또는 주사무소(본점)가 서초구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다. 융자조건은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에 대하여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신청가능하며 연 2.0%(고정금리),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서초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받은 업체로서 현재 상환중이거나 상환기간이 경과되지 않는 업체는 제외된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재무상태와 신용도 파악을 위해 은행 및 신용보증기관과 사전 검토 후, 서초구청 지역경제과에 5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융자신청서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육성자금은 선정된 업체의 변제능력 등을 우리은행 서초구청 지점에서 심사한 후 기업체에 직접 지원된다. 조은희 구청장은“경기침체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아 경영안정은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TV서울] 인천공항이 화사한 꽃망울이 만개한 4월 한달간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4월 봄맞이 상설공연'을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통해 출국하는 국내외 여행객과 상주직원을 위한 것으로, '오드아이', '가야금 앙상블 수' 등 국내 정상급 화려한 퍼포먼스의 전자현악 팀과 아름다운 선율의 가야금 앙상블이 참여해 봄을 맞이하는 특별한 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오드아이'는 첼로, 바이올린, 플룻, 키보드-보컬로 구성돼, 뛰어난 연주실력과 노래, 랩으로 관객을 감동시켜 온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상설공연에서는 'Let it go', 'you raise me up'과 자작곡 '따라하기 바쁜걸', 'NEVER', 'Follow me'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선보여 모처럼 공항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과 연인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가야금 앙상블 수'는 가야금만으로 구성된 여성 3인조 그룹으로, 국악과 클래식, 대중음악을 결합한 퓨전국악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은 '인연', '비틀즈 메들리', '캐논', '워싱턴 광장', '백만송이 장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가야금의 부드러
[TV서울=신예은 기자] Q1.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려면 선관위에 여론조사 실시 신고를 해야 하나요? A1.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려면 여론조사 개시일 전 2일까지 관할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서면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다만, 여론조사를 의뢰받은 여론조사기관·단체, 정당, 방송사, 전국 또는 시․도를 보급지역으로 하는 신문사․정기간행물사업자․뉴스통신사업자 등은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Q2. 선거여론조사기관 등록제란 무엇인가요? A2. 여론조사기관·단체가 공표 또는 보도를 목적으로 선거여론조사를 실시하려는 경우에는 조사시스템, 분석전문인력, 여론조사 실시 실적 또는 매출액 등 중앙선관위 규칙으로 정하는 요건을 갖추어 관할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 신청을 해야 합니다. Q3.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때 지켜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A3.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는 경우 질문하기 전에 여론조사기관․단체의 명칭과 전화번호를 밝혀야 하고, 조사대상의 전 계층을 대표할 수 있도록 피조사자를 선정해야 합니다. 아울러 편향된 어휘·문장을 사용하거나 의도에 따라 응답을 유도하여 왜곡하는 등의 행위는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전화를 이용하
[TV서울=나재희 기자] 박우신 병무청 차장은 9일 서울 소재 병무연수원에서 병무청을 방문한 한국임상심리학회장과 환담을 한 후, 전국 병역판정검사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상심리사 30여 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차장은 한국임상심리학회장과의 환담을 통해 한국임상심리학회의 축적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병무청 심리검사 제도 발전에 활용하고, 나아가 업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진 임상심리사와의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서 불구하고 병역판정검사의 한 축인 심리검사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병역판정검사에서 임상심리사 역할과 심리검사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병무청 임상심리사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책현장 방문 및 간담회는 임상심리사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최신검사 이론과 면담기법을 공유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박우신 차장은 “앞으로도 정책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업무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정책수요자 중심의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10일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의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생활안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발생하는 내국인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다수 외국인 주민들이 기초 생활 질서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참여하기 힘들다는 점을 고려해 구는 올해부터 외국인 주민의 이용이 많은 다문화지원 시설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각 시설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시함으로써 보다 많은 외국인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첫 방문 장소는 서남권글로벌센터로 한국어초급반 수강생이 대상이다. 수강생 대부분이 중국동포인 점을 감안해 중국어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하고 한국어 의사소통에 서툰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영등포구 취업·복지‧보건 시책 등 유익한 행정정보 안내 ▲쓰레기 분리 배출, 주정차 위반단속, 실외 금연구역 지정 등 기초 생활 질서 및 법질서 안내 ▲외국인 관련 민원 및 공공기관 이용 안내 등이다. 교육 당일 중국어가 병기된 ‘생활안내교육 교재’가 제공되며 최근에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일 생활체육동호인, 여성단체 대표, 다문화 가족, 언론인, 대학생, 직원 가족 등 총 7명을 ‘6․13 아름다운 지방선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선거 홍보활동을 할 수 있는 일반시민으로 구성하였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유명인이 아닌 일반시민으로만 홍보대사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보대사는 참여․희망․화합이라는 아름다운 선거의 핵심 가치를 유권자와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각종 행사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7명의 홍보대사와 함께 이번 지방선거가 생활 속 정치인 동네 민주주의를 앞당길 수 있는 선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10일 오전 11시 서울시선관위 5층에 설치된 어린이 선거체험관에서 개최하며, 7개 선거의 투표용지모형을 활용한 투표참여 홍보이벤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워싱턴주 주민들의 지난해 개인 소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연방 경제분석국(USBEA)에 따르면지난 2017년 워싱턴주 개인소득은 전년도에 비해 4.8% 늘어났다. 이는 미국 전체 전국 50개주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지난해 전국의 개인소득 상승률은3.1%였다. 개인소득은 경제를 구성하는 개인의 임금, 이윤, 이자 등의 소득이며 국민소득과는 다르다. 지난해 워싱턴주 임금은 소매유통업에서 15.3%, 건설업에서 9.1%, 정보통신 업계에서 8.9%, 숙박요식업계에서 8.9%씩 각각 올라 워싱턴주의 개인소득 상승을 견인했다. 주 고용안전국(ESD)스캇 베일리 경제학자는 “지난해 건설업계가 계속 호황이었고 아마존의 빠른 성장으로 유통업의 활황이 두드러졌으며 정보통신 업계도 임금이 오르면서 여행업계와 외식업계도 덩달아 호황을 누렸다”고 설명했다. 베일리는 경기호황과 함께 워싱턴주 최저임금이 지난해시간당 11달러로 인상된 것이 개인소득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워싱턴주에 이어 아이다호주도 개인소득이 4.7% 올라 전국에서 두번째로 빠른 상승세를 보였고 오리건주가3.3%, 몬태나주가 3%의 상승세를 기록한
[TV서울=이현숙 기자]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럭셔리 콘도를 개발하고 있는 영국계 개발업자 가 비트코인으로도 콘도를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혀 부동산 업계 뿐 아니라 가상화폐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화폐인 가상화폐로 부동산을 거래하는 것이 어쩌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사건이 될 수도 있고, 언젠가는 당연한 시대가 올 수도 있다. 하지만 가상화폐로 불리는 비트코인 시세는 안정화 되지 않는 가격 때문에 가격 변동성이 너무 커서 화폐로서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가상화폐의 선두주자인 비트코인은 다양한 목적의 결제를 위해 합법적으로 사용되기는 하지만 자금세탁 등 자금출처를 숨길 수 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을 수단으로 하는 부동산 매매는 자체적으로 위험이 따른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으로 부동산거래를 할 수 있는가? 지난 3월 31일본지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결대학교 김진 교수(부동산학박사)와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부동산학박사)이 대한부동산학회지에 “가상화폐가 부동산 거래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 오락가락하는 미세먼지 정책으로 답답한 시민을 위해 시차원이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제1차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에서 강감창 의원(송파4)이 대표발의한 '미세먼지 근본해결을 위한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이 위원들의 적극적인 공감을 얻으면서 원안 가결됐다. 이 건의안은 중앙정부 및 국회차원에서 특별법 제정을 포함, 미세먼지 유발요인 별 예산책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입안하고 미세먼지 관련 특별대책팀(TF)을 마련하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감창 의원은 “시민여론조사 결과, 지난 1월 실시된 서울시의 대중교통비 공짜정책 등 서울시의 미세먼지 정책이 시민에게 깊은 실망감을 끼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중앙정부와 국회차원의 실질적인 대책을 시급히 수립, 시행할 것을 촉구하게 됐다”고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서울연구원의 2016년 보고서에 의하면, 2011년 서울지역에 대한 초미세먼지 기여도와 2016년 기여도를 비교한 결과 중국 등의
[TV서울=신예은 기자] 인천공항이 화사한 꽃망울이 만개한 4월 한달간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4월 봄맞이 상설공연'을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통해 출국하는 국내외 여행객과 상주직원을 위한 것으로, '오드아이', '가야금 앙상블 수' 등 국내 정상급 화려한 퍼포먼스의 전자현악 팀과 아름다운 선율의 가야금 앙상블이 참여해 봄을 맞이하는 특별한 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오드아이'는 첼로, 바이올린, 플룻, 키보드-보컬로 구성돼, 뛰어난 연주실력과 노래, 랩으로 관객을 감동시켜 온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상설공연에서는 'Let it go', 'you raise me up'과 자작곡 '따라하기 바쁜걸', 'NEVER', 'Follow me'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선보여 모처럼 공항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과 연인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가야금 앙상블 수'는 가야금만으로 구성된 여성 3인조 그룹으로, 국악과 클래식, 대중음악을 결합한 퓨전국악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은 '인연', '비틀즈 메들리', '캐논', '워싱턴 광장', '백만송이 장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가
[TV서울=신예은 기자] 노원구는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19,000여 명의 교육부담을 줄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이버교육은 노원구 소속 민방위 대원으로 5년차 이상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2018. 5. 1. ~ 5. 30.), 하반기(2018. 7. 1. ~ 9. 30.)로 나누어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된 사이버교육은 개그맨 김학도를 비롯한 인기 연예인이 출연하여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도 배울 수 있다. 교육이수 여부는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합격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교육방법은 서울시 노원구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www.cdec.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되며 교육 대상자에 대해서는 모바일을 통해 교육일정 알림 톡 서비스도 시행한다. 장의백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민방위 대원의 교육부담은 완화하되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충
[TV서울=이준혁 기자] 유덕열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후 청량리역에 나가 구민들에게 명함을 전하고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덕열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1,300여명 공직자 중에 비리로 구속된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던 점과 커다란 안전사고 하나 없었던 것은 우리 공직자들도 열심히 해줬지만, 36만 구민여러분께서 염려해주신 덕분이라는 생각에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이번이 마지막 선거라는 각오로 동대문구청장 후보로 다시 출마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유 후보는 또 “민선 5기와 6기 구청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결과 우리 동대문구는 안전, 교육, 경제, 복지, 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고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그 동안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진력해 온 만큼 동대문구는 비약적인 도약을 눈앞에 놓여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명선거, 정책선거를 통해 깨끗한 선거를 치르고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내겠다”며 “검증된 참 일꾼, 깨끗하게 일 잘하는 구청장 유덕열에게 동대문구의 살림을 한 번 더 맡겨 주신다면 구민여러분과 함께 동대문구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