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4·10 총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후보자 측의 전화·문자 홍보 전쟁이 치열해지자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한다.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최모(39)씨는 최근 근무 시간 쏟아진 선거 관련 전화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동하면서 일을 하는 직업이지만, 거래처 전화는 반드시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전화나 문자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잇따르는 선거 관련 전화가 달갑지 않은 것이다. 최씨는 "정작 해운대구 후보들보다 낙동강 벨트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후보들한테 전화가 더 많이 걸려 온다"며 "그쪽에 제가 가끔 일을 나가긴 하지만 거주하지는 않는데 도대체 내 번호는 어떻게 안거냐"며 볼멘소리했다. 직장인 박모(43)씨는 최근 선거 전화번호 몇 개를 스팸 등록했지만, 다른 후보가 다른 번호로 전화를 걸어오는 통에 전화 차단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박씨는 "정치인인 지인에게도 선거 막판이 되자 노골적으로 정당이나 특정 후보에 대한 문자를 계속 보내와서 힘들다"고 전했다. 모처럼 쉬는 주말에도 전화·문자는 어김없이 울린다. 정모(55)씨는 "주말에 낮잠을 자려고 하는데 서로 다른 캠프 두 곳에서 전화가 잇따라 오는 바람에 잠을 계속 깼다"면서 "휴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3월 31일 영등포신문과 TV서울이 주최한 제18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봄꽃향연' 공연이 성대하게 진행돼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지난 10년간(2014~2023)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총 967개 단지에 안전 점검 비용을 무료 지원한 가운데, 올해는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86개 단지 총 180개 동에 대한 안전 점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시는 매년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 점검 무상지원과 함께, 3년에 1회 이상 체계적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단지별로 결함·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법 상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 등 관리주체를 통해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관리주체가 없는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법적인 관리의무가 없다 보니 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하고 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 주택이 50% 이상인 노후 공동주택 86개 단지(총 180개 동)의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점검은 주민(거주자)의 별도 신청 없이 자치구에서 안전점검이 필요한 공동주택을 선정하면 전문가들이 체크리스트에 따라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는 노후시설에 대한 입주민의 불안감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내 정상급 밸리댄스‧방송댄스팀 오디세이(박혜정 외 3명)는 지난 3월 31일 낮 12시 제18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메인무대에서 TV서울‧영등포신문 주관으로 개최된 ‘여의도 봄꽃향연’ 공연에 출연해 화려한 밸리댄스 공연을 펼쳐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결과 수급 중단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 대상자를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수급 적정성’ 조사를 통해 수급 중지나 급여 감소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에게 사회로의 연결고리를 강화하여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복지 대상자 5,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의 수급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4년도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정기 확인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의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 재산 등을 조사하는 제도이다. 조사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으로부터 확보한 소득재산자료 등의 서면조사와 현장 방문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 부적정 수급 가구에는 즉각적인 환수 조치에 나서 복지재정 건전화를 도모한다. 다만, 수급 중지로 곤란을 겪거나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경우,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 민간자원, 돌봄 서비스 등을 연계한다. 단편적인 조사에 그치지 않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TV서울=이천용 기자] 세계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마리는 지난 3월 31일 낮 12시 제18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메인무대에서 TV서울‧영등포신문 주관으로 개최된 ‘봄꽃향연’ 공연에 출연해 베토벤 바이러스, 아리랑 등 신나는 무대를 선보여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민생토론회에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신고장을 제출했다. 경실련은 "민생토론회는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이자 선거 개입이라는 비판을 일으켰다"며 "민생토론회 과정과 내용을 검토한 결과 선거법 위반 소지가 높은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토론회에서는 개발 사업 등 선심성 정책들이 제시됐고 대통령실 실장들과 주요 부처 장관급 국무위원 등이 다수 참가했다"며 "이는 대통령이 행정력을 동원해 선거 개입을 시도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토론회 개최지에 따라 맞춤 개발사업 계획을 제시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고자 했으며, 토론회 개최지가 총선 주요 접전지에 집중된 것도 문제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4일 경기 용인시를 시작으로 지난 3월 26일 충북까지 총 24차례의 민생토론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민생과 밀접한 주제에 대해 국민·전문가와 심도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시작됐다. 경실련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명시한 공직선거법
[TV서울=이천용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농산물 물가 상승과 관련, "사과, 마늘, 감자 등 국민 생활에 밀접한 10대 품목을 중심으로 적기적소의 인력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뒷받침하겠다"며 "올해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생산가능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농업에 빈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고, 특히 밭작물은 기계화가 미흡해 특정 시기에 원활한 인력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정 인력지원을 통해 인건비 등 농산물의 생산 비용 인상 요인을 억제하면 가격 안정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일손이 필요한 곳에 적정한 인력이 공급되려면 규모뿐만 아니라 전달·관리 체계가 중요하다"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수급 상황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인력 부족 시 공공형 계절 근로를 투입하는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고용노동부·법무부와 협조해 외국인력 도입·관리도 차질 없이 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농번기 인력 지원 대책 외에도 미래 전염병 유행 대비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주권 확보
[TV서울=이천용 기자] 4·10 총선 경기 안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국민의힘 이용 후보는 1일 열린 후보자 토론회에서 지역 현안 및 정책 등에 대해 공방을 벌였다.
[TV서울=이천용 기자] 4·10 총선 수원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와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는 지난 3월 29일 진행된 후보자 토론회에서 지역 현안 및 정책 등에 대해 날선 공방을 벌였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라틴 프로 커플댄스팀 최승혁‧전예진 선수는 지난 3월 31일 낮 12시 제18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메인무대에서 TV서울‧영등포신문 주관으로 개최된 ‘여의도 봄꽃향연’ 공연에 출연해 신명나는 라틴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TV서울=관리자 기자] 4·10 총선 경기 안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국민의힘 장성민 후보는 3일 안산상록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후보자 토론회에서 지역 현안 및 정책 등에 대해 공방을 벌였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8.0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354만1천77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5.98%)과 견줘 2.02%포인트(p) 높다.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8.75%)보다는 0.75%p 낮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2.89%)이고 전북(11.25%), 광주(10.10%), 강원(9.39%)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6.17%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7.11%), 울산(7.32%), 인천(7.36%) 등 순으로 낮았다. 서울의 투표율은 7.93%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5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TV서울=이천용 기자] 해금 연주자 이호연 씨는 지난 3월 31일 낮 12시 제18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메인무대에서 TV서울‧영등포신문 주관으로 개최된 ‘여의도 봄꽃향연’ 공연에 출연해 벚꽃엔딩, 아리랑 등을 연주하며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후보와 국민의힘 박용찬 후보는 지난 1일 영등포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4.10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