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양혜인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15일 여의도중학교 학생 25여명을 초청해 병역판정검사 견학 및 직업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교육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과 연계해 학생들이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고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학생들에게 병무청 및 병무행정을 책임지는 다양한 병무청 공무원을 소개하고 병역판정검사장 견학을 통해 임상병리사, 심리사 및 방사선사 등 의료기술직 공무원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 향후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부의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병무행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