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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폐플라스틱 친환경 분해기술 국내 개발

폐자원 재생유 고도화 및 활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1.03.19 15:12:55

 

[TV서울=이현숙 기자] 세라믹 볼에서 발생하는 파장을 이용해 폐플라스틱을 친환경적으로 분해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주식회사 도시유전은 세라믹 볼에서 발생하는 파장을 이용해 폐플라스틱을 친환경적으로 분해하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도시유전 관계자는 “RGO(Regenerated Green Oil) 방식의 파동 분해 기술은 자체 개발한 세라믹 볼에 열을 가해 발생하는 파동에너지로 플라스틱 제조 과정에서 결합한 탄소 분자 고리를 끊어내 원래 모습인 석유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열이 아닌 파장으로 폐플라스틱을 처리하므로 전체 처리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나 냄새, 연기를 거의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도시유전은 이 기술과 관련해 최근 한국중부발전,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공사와 ’폐자원 재생유 고도화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중부발전은 폐플라스틱·폐비닐 등 폐자원 재생유를 발전산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직접구매와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한국환경공단은 폐자원 재생유 관련 연구 및 고도화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연구시설 운영을 각각 지원하며 도시유전은 폐자원의 친환경적 처리 및 자원화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박찬대 "한덕수 내란 공범이자 경제파탄 장본인"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겨냥해 "내란을 막지 않은 공범이자 월권으로 윤석열을 비호한 내란수괴 대행"이라며 대선 출마의 망상을 버리기를 다시 한번 충고한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한 총리는 윤석열 정권 3년의 실정과 경제 파탄의 장본인이며, 퍼주기 협상의 대명사로 알려진 외교통상 무능력자"라며 "대선에 출마할 자격과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 70%가 출마에 반대하는데도 대선과 국정을 관리할 책임자가 기어이 대선에 출마한다면 제2의 내란을 획책하는 윤석열의 하수인으로서 국민적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제대로 분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직무대행은 또 "지난주 더 강력해진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재발의했다"며 "내란 특검법 수사 대상에는 외환유치 행위 등 내란 범죄를 총망라했고, 김건희 특검 역시 명태균게이트 의혹까지 다루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치 검찰은 윤석열 파면 이후에도 김건희 봐주기 수사, 공천 개입 뒷북 수사로 일관하면서 증거가 줄줄이 나오는 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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