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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중앙보훈병원 코로나19 의료진에 후원금 전달

  • 등록 2021.04.14 09:37:10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13일 (주)GS리테일과 함께 서울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열사가 된 의료진들‘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성춘 서울보훈청장, (주)GS리테일 성찬간 편의점 MD부문장 상무, 그리고 이상진 중앙보훈병원 행정부원장 및 정영진 기획조정실장, 배정임 간호본부장, 정대례 간호과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지난 3·1절을 계기로,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과 GS25가 편의점 도시락 상품을 통해 의료인 독립유공자 33인의 성함과 공적을 부착하며, 과거의 의료인 독립운동가와 현 코로나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던 이색 캠페인에 대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작년 코로나 확산사태 당시, 대구 파견을 자원해 헌신한 정대례 간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 간호사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항상 앞장 서야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고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 신념을 변치 않고 보훈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헌신과 희생정신은 백여 년 전 선열들께서 보여주신 독립정신과 상응할 것” 이라며 “현재도 코로나19 환자 및 보훈 가족의 치료를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사명을 다해주신 중앙보훈병원 의료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들의 진료와 치료를 위해 전 임직원이 힘쓰고 있으며, 작년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국가적 재난 상황 위기극복에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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