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7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박근주 연합회장과 권순경 서울재난본부장, 대원 4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사랑나누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이날 박근주 연합회장은 “대원들이 시민의 안전 뿐만 아니라, 한 생명 구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봉사가 없다고 생각해 일부 대원들과 함께‘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TV서울=도기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국회의원(영등포을)이 물놀이형 유기시설(워터파크) 또는 유기기구를 설치한 곳에 위생 관리자를 의무 배치하는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워터파크 또는 수영장 이용 소비자들이 눈병, 피부병 등 각종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어 시설 내 수질관리가 문제되고 있다.현행 ‘관광진흥법’에서는 물놀이형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를 설치한 자는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안전‧위생 기준을 준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안전‧위생기준의 준수의무 내용에 위생을 관리하는 자의 배치에 관한 사항이 없어 물놀이형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의 오염물질에 관한 수질관리 등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이에 안전‧위생기준에 위생을 관리하는 자의 배치를 의무화해 다중이용시설인 물놀이형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의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대책을 마련했다.신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물놀이 시설에 위생관리 전담자가 없어 이용객들이 각종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위생관리 전담자를 두어 철저한 수질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동 개정안은 신경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성곤, 김광진, 박광온, 박범계, 박지원, 원혜영,
다문화가정‧소외계층 자녀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지원[TV서울=도기현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은 16일 오후 2시 남부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등 다문화 관련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는다.남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을 기관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를 비롯한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주식회사 휴넷, (사)휴먼서비스복지회, 굿커피바리스타학원 등 5개 다문화 관련 기관(단체)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프로그램 운영지원과 교육기부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먼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행복나무 학부모 게임문화 스쿨 사업비 전부를 지원하여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게임 및 인터넷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며, 주식회사 휴넷은 행복씨앗 청소년 비전업 스쿨과 행복나무 학부모 비전업 스쿨 사업비 전부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시설지원 및 사업지원 등 다양한 후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은 행복나무 학부모 런닝업 스쿨 운영을 위해 복지관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 할 예정이며, 굿커피바리스타학원은 학원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다문화가정 및 지역주민을 위한 커피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 중앙 주도의 신문이 아닌 지역 주민에게 포커스를 맞춰, 주민이 주인공인 신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지역언론들은 지역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만들어내고, 지역사회의 대변자로서 폭넓은 시각과 깊이 있는 분석으로 대안을 제시하며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그러나 현실을 돌아보면 지역언론의 환경은 녹록지 않다. 지난달 문화체육부가 입법예고한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은 인터넷신문등록 요건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이처럼 지역언론의 나아갈 길에 대해 고민이 많은 시점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충남회장 서영태)는 ‘제4회 전국지역언론인 및 자매단체 초청 워크숍’을 열어 지역언론인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토론하는 보금자리를 제공했다.지난 11일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한서대 태안캠퍼스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1박2일간 열린 워크숍에서는 지역언론인의 네트워크 강화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서산 당진 주재기자단이 주관했으며,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광역시·도협의회장, 언론사 대표 및 기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앞서 이지선 이정례 국악팀, 김기홍 안면도가수가
[TV서울=도기현 기자] 마포갈비, 주물럭거리로 널리 알려진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용강동에 ‘토정 이지함’을 테마로 한 특화거리가 조성됐다.용강동 토정로는 마포대교 북단~신석초등학교에 이르는 약 750m 구간으로, 마포역 5호선, 5,6호선 공덕역,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한강변을 인접하고 있다. 마포갈비, 주물럭 등 음식점을 비롯한 340여개 점포의 상점가가 형성돼 있어 마포음식문화거리로 불린다.‘토정 이지함 스토리텔링 거리 조성사업’은 도화‧용강 상권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용강동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반영한 스토리를 예술적으로 구체화한 스토리 유형화 사업이다.백성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토정 이지함의 산물인 토정비결에서 착안 ‘운수대통, 토정로!’라는 주제로 ▲백의재상 토정 이지함의 동상과 ▲방문객들이 토정 이지함이 되어 백성들에게 소금을 나누어 주는 모습을 재현한 조형물, ▲용강동을 상징하는 여의주를 문 용 조형물 등이 설치됐다.박홍섭 구청장은 “마포갈비는 전국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마포구의 대표적인 음식문화이지만 마포갈비의 원조 ‘용강동’이 먹고 마시는 소비 위주의 동네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용강동 상점가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
[TV서울=도기현 기자] 문홍규 작가는 지난 14일 경기도 양평 작업실에서 미공개 작품 ‘황토밭 어릴 때 추억’을 소개하고 작품설명을 진행했다.문홍규 작가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그림으로 사랑을 받고 있고, 정형화 되지 않은 자유스러운 화법이 신선함으로 다가와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작품에서 어릴 적 고향의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을 비구상으로 표현해 독특한 그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작가의 시선으로 분석한 새, 물고기, 동물, 꽃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자연스런 소재를 등장시켜 편안함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작품 ‘황토밭 어릴 때 추억’은 문홍규 작가가 추구해 온 방향성에 부합하는 작품으로 황토 빛의 따뜻함과 동심을 자극하는 출연 소재로 조화롭게 구성했다. 한지로 만든 죽으로 바탕의 질감을 주고 그 위에서 표현되는 한국적 미감을 극대화해 순수함 감성을 전달하려 했다.그림 전체 색감에서 느껴지듯이 시골의 황토밭에서 뒹굴면서 자치기, 연날리기, 스케이트 타기, 밤하늘의 별들, 새 울고 꽃피는 뒷 산길, 하늘을 날던 천사, 여름밤의 옛이야기 등 말랑말랑한 작가의 유년시절의 감성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작품을 만들어
[TV서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가 추석을 맞아 다문화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눈다고 밝혔다.다문화 주민과 외국인들도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명절음식 만들기 봉사활동’ ‘외국인 노래자랑’ 등이 열리고, 고향의 향수를 달래주기 위한 ‘고국방문 지원사업’도 펼쳐진다.우선, 22일에는 당산공원에서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음식 및 밑반찬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이 행사는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부녀회원과 다문화 주민 등 40여명이 모여 송편을 빚고 김치를 담그며 전통 음식 만들기를 체험하게 된다. 이렇게 만든 음식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200여 가구에 전달해 한가위의 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저소득 결혼이민자를 위해 고국 방문 지원사업도 추진한다.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수는 2천 5백여명. 이 중에는 생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장기간 고향땅을 밟지 못하는 다문화 주민들이 있다. 구는 이들을 위해 매년 일정 가구를 대상으로 왕복항공료 전액을 지원해오고 있다.올해도 저소득 결혼이민자 5가구를 선정해 고국 방문을 지원한다. ▲생활 수준 ▲자녀와 부양가족 수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9월 14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교보증권 회의실에서 ‘보훈가족 추석 선물꾸러미’ 전달식 행사를 실시했다.다가온 추석 명절을 맞이해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 문화의 일환으로,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고령의 국가유공자 100명을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게 된다.선물 꾸러미는 국가유공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미리 파악해 건강․밑반찬․재래시장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교보증권 임직원 및 상명대학교 군사학과 학생 봉사자와 함께 25일까지 가가호호 위문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경근 청장과 교보증권 김해준 대표이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국가뿐만 아니라 사회의 폭넓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같이 했다.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와 연계를 추진해, 나눔문화 활성화 및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TV서울=도기현 기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회장과 중국 유명가수 린핑(한중학술문화교류협북경지회장)은지난 주말 시간을 이용해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개최했다.신 회장과 린핑 가수는 평소에도 많은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항상 이웃을 배려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개최해 왔다.금번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개최 하게 된 배경은봉사마사회의 전용규 회장(변호사)과 김병욱 소장(행복감사연구소)으로부터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더불어 사는 집’의 15살 이상현 근육장애 학생이 한 가지 소망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 학생의 소망을 꼭 이뤄 주고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원들에게 공지하였고, 이 소식을 접한 린핑 가수는 본인이 직접 이상현 학생을 찾아가서 재능기부로 함께 즐거운 문화체험을 개최할 의사를 보내와서 함께 활동에 참석했다.찾아가는 문화체험활동에는 주중한국대사관에 근무했던 유주열 전 총영사(현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고문)도 함께 참석해 이상현 학생에게 많은 용기를 주었다.이상현 학생의 소망이 꼭 친구들과 함께 수학여행을 가는 것이라고 들은 전용규 회장은 잠실롯데호텔 스위트룸1개와 일반룸 1개를 예약해 이상현 학생이 친구들과 담당선생님이 함께 투숙 할 수 있도록 편리를 제
[TV서울=도기현 기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겸 신경숙중국어학원원장인 신경숙 회장은 지난 9월 12일 한국중국어교사회가 주최하고 주한중국대사관과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서강대학교가 후원하는 ‘제11회 전국중학생 중국가요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해마다 중국가요경연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한중양국의 소통은 언어의 소통이 매우 중요 하다고 강조하고, 중국어를 공부하면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끼를 마음껏 자랑할 수 있도록 중국어경연대회를 주최 하는 한국중국어교사회 유성진 회장과 나현선 수석부회장에게 깊은감사의 뜻을 전했다.신경숙 회장은 또 모든 참가자 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 껏 발휘하라"고 힘찬 격려를 했고, "만일 오늘 좋은 상을 수상하지 못해도 절대로 실망하지 말고 내년에 꼭 수상할 수 있도록 도전 하라"고 말했다.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2004년 설립되어 그동안 한중양국의 고위 지도자의 접촉 및 경제, 문화, 학술 등 분야에서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TV서울=도기현 기자] 지난 8월28일 중구 청구동 주민센터에서는 ‘행복나눔의 도시농장’ 제3대 최우수농부를 선발했다.선발된 3년차 도시농부 황미향 씨(준호네 농장)는 아들 준호와 같이 마을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농부로 선정됐다.최우수농부 후보자 신청은 지난 8월에 19명이 도전했으며, 준비물은 신청자들이 그동안 애지중지 키워 온 농작물 사진이다.심사는 수확성과를 기초로 각자 농장에 들인 노력과 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농부 1명, 우수농부 3명, 장려농부 6명, 단체상 1팀을 선발했다. 수상자에게는 내년 도시농장 분양 시 우선 분양권과 상장, 부상이 수여된다.‘행복나눔의 도시농장’은 청구동 문화마당에서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도시농장이다.올해로 3년째인 도시농장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높은 경쟁률을 뚫은 73명에게 무료로 분양돼 활발히 운영돼 왔다.또한 중구 마을특화사업의 하나로 2013년부터 청구동 주민과 직능단체의 주도 속에 주민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작은 면적에도 매년 쏠쏠한 수확이 있어 대부분의 사업 참여자들이 만족스러워했다. 일궈 낸 농작물은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TV서울=김전일 객원기자] 강동구(이해식 구청장)는 관내 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 140km의 보행 위협요소를 점검하고 132개소, 1,172㎡ 에 대하여 9월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정비공사는 노후화되고 우기(태풍, 호우)동안 훼손된 보도블록을 점검하여 보행 중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시행한다.구는 8월 한 달 동안 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 140km에 대한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보도 침하, 파손 등 132개소, 1,172㎡가 적출되었고 9월말까지 보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구는 보도정비를 통하여 호우 등 지반 내 우수 유입으로 인한 지하수위 증가, 토사유출 가속화 등으로 보도의 침하, 동공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또 측구파손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빗물고임 등의 배수기능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구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태풍과 국지성 호우 등으로 도로가 유실되어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도로점검을 통해 보행불편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감창 부의장, “싱크홀로 지연된 공정 만회대책” 주문[TV서울=도기현 기자] 지난해 지하철 9호선 919공구(삼전동~석촌역 구간)에서 발생한 싱크홀로 인한 지연된 공기를 만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쉴드 2호기가 추가로 투입될 전망이다.서울시의회 강감창 부의장은 10일, 배명사거리역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시공사, 감리사 등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지난해 석촌지하차도 대형동공발생 이후 쉴드 1호기가 장기간 정지되고 부품을 교체하면서 공기가 9%이상 지연되었다”며 “지연공정 만회를 위한 쉴드 2호기 조기투입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현재, 지하철 9호선 3단계구간에 대한 전체 공정은 57.3%이며, 919공구의 경우 45.3%로 저조하여 전체공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시공사인 삼성물산은 당초 1호기 굴진계획을 변경하여 추가로 쉴드TBM 2호기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감창 부의장은 지난해 싱크홀 발생에 따른 공사지연과 시민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대책마련을 주문했고, 시공사 삼성물산은 구체적인 석촌지하차도 하선굴진계획을 밝혔다.하선(배명사거리~석촌역 방향) 굴진 시 중점관리방안 및 개선대책으로 ▲쉴드터널 안전
걸스데이 GIRL'S DAY - FEMALE PRESIDENT(여자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