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 흐림동두천 19.8℃
  • 구름많음강릉 24.9℃
  • 흐림서울 20.9℃
  • 구름많음대전 23.1℃
  • 흐림대구 23.1℃
  • 흐림울산 21.0℃
  • 흐림광주 23.4℃
  • 흐림부산 19.6℃
  • 흐림고창 22.2℃
  • 흐림제주 24.1℃
  • 구름많음강화 19.2℃
  • 구름많음보은 22.0℃
  • 구름많음금산 22.4℃
  • 구름많음강진군 23.2℃
  • 흐림경주시 24.3℃
  • 흐림거제 19.8℃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한국 연예계 최고 미인은 송혜교 아닌 김태희

  • 등록 2017.10.07 21:48:10


[TV서울=이현숙 기자] 중국에서 평가하는 한국 연예계의 최고 미녀에 송혜교를 제친 김태희가 이름을 올렸다. 송혜교는 2위, 신민아, 수지, 혜리, 설현 등은 3∼6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중국 대륙 서부 충칭(重慶)의 유력지인 충칭스바오(重慶時報)가 4일 전한 바에 따르면 한국 내의 평가와 별로 다르지 않는 이번 순위는 역시 중국에서의 활약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태희와 송혜교가 각각 중국의 드라마나 영화 등에 얼굴을 내민 적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진짜 그렇다고 해도 좋다.

물론 소녀시대의 윤아가 순위에 못 들어간 것은 대단한 이변이라고 할 수 있다. 고고도미사실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으로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이 실시되기 직전인 지난해 초 ‘무신 조자룡’에 출연, 좋은 반응을 얻은 적이 있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윤아가 실망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다른 언론이나 포털 사이트가 조사하는 인기순위에서는 나름 선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기대해도 되지 않나 보인다.

김태희는 2014년 ‘서성왕희지(書星王羲之)’라는 중국 TV드라마에 출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결혼과 임신 등의 개인 사정으로 중국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중국에서 가장 예쁜 한국 여성 연예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을 보면 향후 재진출에 나설 경우 크게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이 경우 사드 문제가 해결되고 한한령이 해제돼야 하지만 말이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







정치

더보기
與박정훈, 이철규 겨냥 "분을 넘는 욕심은 자신도 무너뜨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서울 송파갑) 당선인은 10일 친윤(친윤석열)계 이철규 의원을 겨냥해 "분을 넘는 욕심은 남도 힘들게 하지만 자신도 무너뜨리는 법"이라고 비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4일 오후 결혼식 입구에 들어서는 데 친분이 있는 기업인이 있어 악수하다 보니 뒤에 익숙한 다른 정치인이 있었다"며 "그분이 눈을 피하길래 '인사는 하셔야죠' 손을 내밀었더니 대뜸 '너 나 알아'라고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큰 모욕감을 느꼈지만, 그분의 불편한 마음을 감안해 별 대응 없이 제 자리에 갔다"며 "그 정치인은 내가 공개적으로 (원내대표 출마를) 만류하는 바람에 본인의 '간절했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듯 보였다"고 주장했다. 박 당선인이 언급한 정치인은 최근 원내대표 경선 출마설이 돌았지만, 불출마한 이철규 의원으로 읽힌다. 박 당선인은 원내대표 선거에 앞서 배현진 의원 등과 함께 공개적으로 이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아서는 안 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이후 이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 자신의 불출마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던 당내 인사들에 대해 "오히려 그중에 몇분은 (내가 원내대표를) 해야 한다고, 악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