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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시‧자치구 공동협력 사업 평가 12개 전 부문 수상

  • 등록 2019.12.06 15:54:49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가 2019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 사업 평가' 결과 12개 전 분야에서 ‘수상구’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 사업 평가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며 시‧자치구 간 협력이 필수적인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사업이다. 사업별 성과 평가에 따라 목표 점수를 달성한 자치구에 인센티브를 교부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평가 사업이 1개 늘어난 총 12개 분야에 대해 실적 평가를 진행하였다. 기존 일자리‧안전‧여성 등 분야에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프로젝트’가 추가되었다. 특히 마포구는 ▲안전 분야(안전 도시 만들기)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안전 도시 마포’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마포구는 이번 안전 분야(안전 도시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지역 안전도 8년 연속 1등급 수상, 재난관리 평가 5년 연속 우수구 수상,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국민안전교육 이행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전국 최초 재난안전 분야 5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또한 ▲보건 의료 분야(건강 서울)에서 11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로 보건 분야 우수 자치구임을 입증했다.

 

 

마포구는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취약계층 방문관리,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을 통해 치매예방에 힘쓰고 있다.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지킴이 3800여 명 양성과 각종 자살예방사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공유 활성화 분야와 ▲환경 에너지 정책 분야는 6년 연속 ▲복지 분야(찾아가는 복지 서울)와 ▲보행환경개선 분야(걷는 도시 서울)는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마포구는 12개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여 3억 3462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마포구는 사업 부서 및 간부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부구청장 주재 추진 상황 보고회 및 소관 국별 추진 상황 보고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들과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점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모든 구민이 행복한 마포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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