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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서구, 여성가족부 ‘청소년안전망팀 운영 선도사업’ 공모 선정

  • 등록 2020.01.08 09:15:13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여성가족부 ‘청소년 안전망팀 운영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청소년 안전망팀 운영 선도사업’은 위기청소년을 위한 상담·보호·자립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작년 서울 자치구 최초로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단’을 운영하며 긴급지원 활동을 펼쳐온 결과 청소년문제 전담인력 확보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지금까진 위기청소년이 발생하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위기청소년 문제를 다뤄왔다. 앞으로는 위기청소년 문제 전담공무원과 청소년 전문 사례관리사를 통해 강서구청이 직접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보호체계의 총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며 청소년 보호에 나선다.

 

먼저, 경찰·법원·학교 등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에 강서구가 중심이 되어 고위기 청소년을 파악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공공·민간 영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 및 사례관리 역량도 높인다. 기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자살·자해 등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단계별 특화된 지원체계도 운영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위기 청소년의 보호와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선도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선도사업 추진 자치단체로 선정된 만큼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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