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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2019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 ‘최우수구’선정

  • 등록 2020.02.04 09:31:24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2019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운영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그린리더 양성 등 저탄소생활 실천 운동 추진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강동구는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사업 전 분야에서 녹색생활 실천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또한 강동구는 쿨시티강동네트워크와 협력해 미세먼지 저감, 하천 정화, 에너지절약 등 환경보호 캠페인과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를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녹색생활 실천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동구는 올해도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과 함께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주민대상 환경교육, 친환경 유용미생물 발효액(EM) 보급 확대, 에너지 정책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 저탄소생활 실천 운동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캠페인, 컨설팅, 교육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구의 눈에 띄는 환경보전 활동 전개에는 2012년에 발족한 쿨시티강동네트워크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게다가 이 단체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온실가스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9년 서울시 환경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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