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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영혼수선공' 신하균X정소민, 메인 포스터 공개

  • 등록 2020.04.28 14:58:26

 

[TV서울=신예은 기자] ‘영혼수선공’ 신하균-정소민의 몸과 마음을 활짝 피게 만드는 ‘영혼의 왈츠’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노을 진 바닷가 앞 한 폭의 수채화처럼 춤을 추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힐링 마스터피스’의 탄생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오는 5월 6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지난 27일 신하균과 정소민의 아름다운 ‘영혼의 왈츠’ 현장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혼 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신하균과 정소민은 보랏빛에서 금빛으로 퍼지는 바다 위 노을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떠오르게 만든다. 극 중 정신과 의사 ‘이시준’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신하균은 의사 가운 대신 트렌치코트를 입고 낭만적인 ‘젠틀맨’으로 변신했다. 신하균이 정소민의 손을 잡고 그녀에게 눈을 고정한 채 춤을 에스코트하는 모습은 ‘영혼수선공’ 속 그의 따뜻하고 포근한 시선을 예고한다.

뮤지컬 배우 ‘한우주’로 천의 얼굴을 보여줄 정소민은 ‘순백의 여신’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비가 훨훨 나는 듯 나풀거리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춤을 추는 그녀의 몸짓은 노을 지는 바닷가를 화려한 뮤지컬 무대로 만든다. 신하균에게 한 손을 맡긴 정소민은 한 마리의 아기 새 같은 러블리함과 아름다운 여신의 우아함을 동시에 발산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포스터에 적힌 ‘인생도 춤추듯 즐겁게’라는 카피처럼 다양한 색으로 물든 바다 앞에서 ‘영혼의 왈츠’를 추며 온전히 자신의 시간을 즐기는 두 사람. 이들처럼 ‘영혼수선공’은 시청자에게 누구도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일상의 상처를 함께 치유하며 인생의 즐거움 찾는 시간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혼수선공’ 측은 “일상의 힘듦과 어려움 속에서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방법들을 ‘영혼수선공’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라며 “이시준-한우주가 서로의 스텝을 맞추며 영혼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와 유현기PD-이향희 작가의 가슴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혼수선공’은 오는 5월 6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보훈청, ‘2025 제2회 메모리얼 봄꽃 하이킹’ 실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26일 광복 80주년 및 국립서울현충원 창설 70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일대에서 진행된 ‘2025 제2회 메모리얼 봄꽃 하이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박일하 동작구청장·소형기 육군사관학교장·정석화 동작경찰서장·정선웅 동작소방서장· 김동수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인(육군사관생도)·경찰·소방관 등 제복근무자들과 시민, 학생 등 약 1,500명이 함께 하였다. 참가자들은 현충탑 단체 참배를 시작으로 봄꽃이 만개한 독립유공자 묘역·장군 제1묘역·호국의 묘 전망대 등 내부 묘역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스탬프 거점마다 마련된 포토존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걷기 행사 이후에는 완보증 및 기념품 수여를 비롯해 메모리얼 퀴즈·국방부 의장대 시범·경품 추첨 등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정애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로 일상 속에서 보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현충원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현

황철규 서울시의원, “학교를 정치논쟁장으로 만드는 서울시교육청 규탄”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4월 23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방송 시청을 일선 학교에 권고한 것과 관련해 “헌법과 교육기본법이 명시하는 정치적 중립성과 학생의 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사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은 “공문을 발송한 10개 교육청이 모두 진보 성향 교육감이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이번 조치가 교육 목적을 넘어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보수·중도 성향 교육감이 관할하는 강원·경기·경북 등 지역에서는 별도의 시청 권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황 의원은 서울 시내 일부 학교에서 나타난 편향적 정치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는 도덕 담당 교사가 탄핵 선고 방송 시청을 강제하기에 앞서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고, '교실은 극우 방호벽이 되어야 한다'는 표현까지 사용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교실은 정치적 논란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이어야 하며, 학생들은 교사의 정치적 가치관에 따라 재단되어서는 안 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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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후보이자 온 국민의 후보 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8일 당 대선 후보 자격으로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경선 출마를 위해 지난 9일 대표직에서 사퇴한 지 19일 만이다. 이 후보는 "오랜만에 대표실에 찾아오니 참 낯설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대통령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국어사전을 뒤져서 찾아봤다"며 "'국민을 크게 통합하는 우두머리'라는 의미가 있더라"라고 소개했다. 이 후보는 "계모임 계주든 동창회장이든 '대표'는 그 공동체가 깨지지 않게 화합하며 지속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의무"라며 "일단 동창회장으로 뽑히면 어느 마을 출신이든, 자기를 지지한 회원이든 지지하지 않았던 회원이든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공동체 자체가 깨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상대와 경쟁은 하더라도 대표 선수가 선발되면 작은 차이를 넘어 국민을 하나의 길로 이끄는 것이 대통령이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아직 대통령이 된 것은 아닌데 '오버한다'고 생각할지 몰라 한 말씀 더 드리면, 대통령 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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