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28일 오후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서울보훈청 호국홀에서 열린 이날 전수식은 올해 광복절 계기로 서훈된 독립유공자 포상을 수여함으로써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서훈자는 1932년 8월 전북 남원에서 비밀결사 교육자협회에 가입해활동하다 체포된 故 박현석 지사(2020/애족장)로, 유족 확인이 늦어져 이날 별도로 포상이 전수됐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은 “독립유공자 포상은 개인의 명예를 넘어서 대한민국 차원에서 자랑스러워해야 할 일”이라며 전수 대상자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