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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턴투워드부산 알리미로 유튜버 ’입짧은햇님’ 위촉

  • 등록 2020.11.10 18:01:02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10일 청사 3층 청장실에서 유튜브크리에이터인 ‘입짧은햇님’을 ‘11월 11일 턴투워드부산 알리미’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튜브 구독자 149만을 보유한 ‘입짧은햇님’은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하고 깔끔한 먹방과 동네 언니 같은 털털함과 유쾌한 입담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로, 11월 11일을 계기로 대중들에게 유엔참전용사국제추모의 날(턴투워드 부산) 및 유엔 참전 22개국 알리미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이 올해 첫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기념, 70년 전 헌신한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참전 22개국의 대표음식을 먹는 ’땡큐먹방’ 촬영을 위해 유튜버 ‘입짧은햇님’을 임명하게 됐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턴투워드 부산이란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에 세계 유일의 유엔군묘지가 있는 부산을 향해 전세계가 1분간 묵념하기 때문에 ‘Turn Toward Busan(턴투워드부산)이라고 하며,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씨가 제안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방송은 오는 11일 밤 12시 유튜브 입짧은햇님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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