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1.3℃
  • 흐림강릉 6.9℃
  • 구름많음서울 10.2℃
  • 맑음대전 17.0℃
  • 맑음대구 16.3℃
  • 맑음울산 19.0℃
  • 맑음광주 16.3℃
  • 맑음부산 17.4℃
  • 맑음고창 16.3℃
  • 맑음제주 23.2℃
  • 구름많음강화 10.6℃
  • 맑음보은 16.5℃
  • 맑음금산 18.2℃
  • 맑음강진군 16.6℃
  • 맑음경주시 20.0℃
  • 맑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정치

강은미 의원, “쿠팡 물류센터 사망, 과로사 원인 밝혀져”

  • 등록 2021.02.18 10:40:06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은미 의원(정의당)은 쿠팡 풀필먼트 대구센터에서 근무하다 사망한 故 장덕준씨 업무상질병판정서를 입수 분석결과 고인의 사인은 ‘급성심근경색증으로 과중한 업무로 인해 발생한 산재사고이며 근육이 급성으로 파괴되어 근육과다 사용이 주요 원인이라는 의학적 소견’이라고 밝혔다.

 

작년 대구칠곡물류센터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한 고 장덕준(당시 27세)씨 사망 관련 환노위 국정감사에서 강 의원은 ‘고인은 입사후 16개월 동안 근로일에 9.5시간에서 11.5시간 근무를 해왔고 7일 연속 근무한 경우 70.4(실근무시간 59시간)시간 근무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뇌심혈관질환의 과로사 판단 시 야간근무의(오후 10시부터 익일 6시 사이) 경우 주간근무의 30%를 가산(휴게시간 제외)해 업무시간을 산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쿠팡측은 고인의 사망은 과로사가 아니라고 밝히며 고인이 근무했던 7층은 물류센터 중에서도 가장 업무강도가 낮은 곳이며 취급무게, 포장재 사용량이 가장 낮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의 판단은 달랐다. 고인의 업무에 대해 업무부담 가중요인을 ‘교대제(야간 고정근무)’, ‘육체적 강도가 높은 업무’로 되어 있다.

 

우선 고인이 일용직계약형태의 비정규직이지만 주6일 고정야간근무를 해왔다고 했다.

사망당시 업무는 집품, 포장, 푸시, 레일, 박스, 리빈, 리배치 업무가 중단없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하였고, 타 작업 지원 업무인 택배물품 스캐너, 포장된 택배 물품 운반 업무를 하였다고 했다.

 

고인의 발병 전 1주 업무시간은 62시간 10분이고, 발병전 2주에서 12주간 주당 평균업무시간은 58시간18분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고인은 하루에 3.95~5.5kg의 박스나 포장 부자재를 80~100회 가량 옮기고, 수동 자키를 사용해 20~30kg(1일 20~40회) 무게를 운반했다.

 

이는 1일에 중량물 470kg(평균 4.7kg, 100회 가정) 이상을 취급한 것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지침에 따른 1일 취급 250kg(10회×25kg=250kg, 25회×10kg=250kg)의 2배에 이른다.

 

특히 대구칠곡물류센터는 이동식 에어컨, 서큘레이터 외 전체적으로 냉방 설비가 갖추어 있지 않고, 2020년 7월 20일부터 대구, 칠곡의 하루 최고기온 30도 이상이 35일(이중 열대아 13일)이 지속되었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상태에서 더위에 무거운 중량물을 취급했다는 것이다.

 

강은미 의원은 “코로나시대 비대면 산업의 성장이 쿠팡의 성장세에 큰 몫을 했지만 수많은 쿠팡맨들의 과중한 업무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건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고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시민들은 코로나가 대유행이던 시기 수많은 택배노동자들의 쉼없는 노동 덕에 감염병 위기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던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 기업이 있다면 따끔하게 책임을 묻는 성숙한 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광화문광장 '동측도로' 확장‧정비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동측’ 도로(기존 5개 차로)를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7~9차로(주행차로수 7차로)로 확장‧정비하는 공사를 3월 초까지 마무리하고, 3월 6일부터 기존 일방통행에서 양방향 통행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 11월부터 시민과의 깊이 있고, 폭 넓은 소통 결과를 반영한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화문광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를 단계적‧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화문광장 동측 도로 양방향 통행 시작과 동시에, 현재 하행(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서측 도로, 즉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 공간은 시민이 일상에서 즐기는 공원같은 광장으로의 변신을 준비하며,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서울시는 광화문 삼거리와 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세종대로)을 통행하는 상‧하행 차량 모두 동측 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측 도로는 시민들의 뜻을 담아 올해 11월까지 광장에 편입돼 보행길로 변신, ‘세종대로 사람숲길’과 연계해 광화문에서 서울역을 잇는 2.6km 도심 보행축을 완성하게 된다. 시는 서측 도로가 편입될 광장에 대한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시작으로, 광장 바닥

[영상] 손학규, “대통령이 ‘나는 좌파의 수장이다’라고 공개 선언한 것으로 보일까 염려스러워”

[TV서울=변윤수 기자]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백기완 선생을 조문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으로서 잘 한 일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나는 좌파의 수장이다’라고 공개 선언한 것으로 보일까 염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손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SNS에 “현직 대통령이 개인 빈소에 문상을 가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은데”라며 “‘술 한 잔 올리고 싶다‘고 잔을 올리며 절을 하는 모습이 신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앞으로도 서민적인 풍모로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인사에 대해서 문상은 물론, 이렇게 일반 서민들의 생활에 가까이 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군인을 비롯한 많은 ‘우파’ 인사들은 백선엽 장군을 조문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동작동 현충원에 안장도 안 해준 문 대통령에 대해 섭섭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또 “자칫 백기완 선생만 조문한 것을 문재인 대통령이 ‘나는 좌파의 수장이다’라고 공개 선언한 것으로 보일까 염려스럽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통합을 통해 국력을 키우고 이를 온 국민이 공정하게 나누어 가질 수 있을 때 진보의 이념이 실현된다”며 “국민통합의 제일보는 내편 챙기기가 아니라 상대방 끌어안기다. 지금 국민






정치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