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YG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션이 삼일절을 맞아 개최한 마라톤 대회 ‘버추얼 3·1런’으로 얻은 참가비 수익 961만원 전액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션은 “광복을 위해 모든 걸 바치신 유관순 열사와 독립 투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그 후손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달렸다”며 “우리 안의 작은 영웅이 깨어나 대한민국이 더욱더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