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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영 의원, “디지털로 정치혁신, 데이터로 정권교체”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 선언

  • 등록 2021.05.20 14:54:37

 

[TV서울=나재희 기자] 카이스트 출신 IT 벤처 전문가 이영 의원이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20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유일한 ICT 벤처 전문가로서 디지털 기반의 정치혁신, 데이터 기반의 정권교체를 이끌어내겠다”며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돈도 인맥도 없이 벤처를 창업해 20년간 치열하게 살아온 저에게 문재인 정권의 폭정은 좌절과 분노의 시간들이었다”며 “지금 국민의힘의 역할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당의 면모를 갖춰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대선 승리를 위한 지도부의 역할을 분명히 하면서 “경험이나 감에 의존하기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디지털 정치혁신과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며 “민심에 가장 가까이 있다 국회에 들어온 초선의원으로서, 평생을 공학도로 살아온 당내 유일한 IT벤처 전문가로서 누구보다 잘 해낼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카이스트 대학원 최초로 암호학을 전공했고, 국민의힘 내 유일한 IT 벤처 전문 국회의원으로서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21대 국회의원 중 최초로 법안을 전자발의했고, 반 년 만에 국회 내에 전자입법 문화를 정착시키기도 했다. 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위원장으로서 모든 의원들이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 플랫폼을 구축했고, 지난 4.7 재보궐선거에 중앙선거대책위 디지털유세본부장, 서울시장 선대위 빅데이터 전략분석 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이영 의원은 출마 슬로건으로 ‘디지털로 정치혁신, 데이터로 정권교체’를 내세우면서 ▲국민과 당원을 연결하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 ▲권력 개입이 불가능한 디지털 공천 시스템 ▲당내 데이터센터 구축 ▲청년 인재와 전문가 활용을 위한 미래 플랫폼 등을 대선 필승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선거는 과학이고 대선은 데이터 전쟁이다. 대선 승리를 위해 디지털 정치인, 과학기술 최고위원 한 명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디지털 기반의 정치개혁과 데이터 기반의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겠다. 한 표는 꼭 미래에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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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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