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 김해시는 서원유통 탑마트 영남권 매장에서 오는 19일부터 특산물 산딸기, 블루베리 소비촉진 행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원유통이 운영하는 영남권 탑마트 76곳이 22일까지 김해 농민이 키운 산딸기, 블루베리를 시중가보다 25% 저렴하게 판매한다.
산딸기 250g(1팩), 블루베리 200g(1팩)을 각각 8천800원에 살 수 있다.
김해시는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내수 활성화 대책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상동농협·대동농협·한림농협)이 동참한다. 김해시는 전국 최대 산딸기 산지다.
상동면, 대동면을 중심으로 전국 생산량 절반 가까이가 김해시에서 난다.
블루베리 재배농 역시 최근 늘어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