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충북 제천시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3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로당 점심 제공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제천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결식 예방을 위해 식사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양로원 72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3·4분기 150곳으로 확대하는 데 이어 내년에는 전체 341곳에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