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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총선후보자검증위 설치

  • 등록 2023.11.10 14:42:01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내년 총선을 대비한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설치했다.

 

민주당은 또 조직사무부총장을 친명 성향 재선인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시갑)으로 교체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예비 후보자 자격심사, 도덕성 검증을 위해 당헌 86조에 따라 최고위 의결로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위원장에는 수석사무부총장인 김병기 의원, 부위원장에는 조직사무부총장인 김윤덕 의원이 임명됐다.

 

 

위원으로는 강선우 의원, 김지은 변호사, 박백범 전 교육부 차관, 정혜영 중앙당 윤리심판위원, 최정민 변호사가 참여한다.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는 15명 이하로 구성되며 민주당은 검증위 활동을 할 인사들을 추후 추가로 임명할 예정이다.

 

외부 인사가 50% 이상, 여성 역시 50%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

 

앞서 친명 성향인 이해식 의원(서울 강동을)은 지역구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조직사무부총장직에서 물러났다.

 

김윤덕 신임 조직사무부총장은 대통령 선거 때 이재명 후보 선대위 조직혁신단장을 맡았으며, 대선 경선 당시 전북을 지역으로 둔 국회의원 가운데 이재명 대표 지지 의사를 처음으로 공식 표명했다.


서울시, ‘이순신 기념관’ 건립 추진… 남산골한옥마을에 2028년 개관 목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2028년까지 중구 필동 남산골한옥마을 소나무숲 부지에 ‘이순신 기념관’(가칭) 건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순신 기념관은 지난해 한국갤럽 조사에서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1위에 오른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공간이다. 연면적 7,600㎡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전시 및 체험 공간, 교육, 연구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기념관 건립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생애에 있어 '서울'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목표다. 이순신 장군은 서울 중구 인현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고 훈련원(지금의 동대문)에서 중앙 관직을 수행했다. 종각 일대는 백의종군 출발지였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광화문광장 지하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전시만으로는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없어 장군의 생애와 리더십 전반을 보다 깊이 조명하는 상설 전시·교육 공간 등 전용 시설이 필요하다”며 “기념관은 서울이 지닌 충무공 관련 역사적 자산을 집대성하고 전국의 이순신 관련 시설과 서울, 나아가 세계를 연결하는 중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2028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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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내생산 반도체 최대10% 세액공제…반도체특별법 신속제정"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압도적 초격차·초기술로 세계 1등 반도체 국가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반도체특별법을 신속하게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올린 글에서 "글로벌 경제패권은 누가 반도체를 지배하느냐에 달려 있다. 반도체를 지키는 것은 우리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며 후보 선출 후 1호 공약으로 반도체 산업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미국, 일본, 유럽연합(EU)이 경쟁적으로 반도체 지원정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우리 반도체 특별법은 정부와 국민의힘의 몽니로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특별법 제정으로 기업들이 반도체 개발·생산에 주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 후보는 반도체 산업에 '주 52시간 근로시간 제한 예외 제도'를 특별법에 명시하는 문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민주당은 52시간 예외 제도를 명시하지 않은, 산업지원에 대한 내용만을 담은 특별법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7일 이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했다. 이 후보는 또 "반도체에 대한 세제 혜택을 넓힐 것"이라며 "국내에서 생산·판매되는 반도체에는 최대 10%의 생산세액 공제를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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