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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서울 사랑의열매에 1,050여만원 기부

  • 등록 2024.01.12 09:57:37

 

[TV서울=변윤수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 회원들이 홈리스 월드컵을 지원하기 위해 모은 성금 10,523,300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서울 사랑의열매)의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전달했다.1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 라벤다(이현정) 방장과 팬클럽 회원 및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하고 착한팬클럽 서울 2호 가입식을 진행했다.

 

팬들의 사랑을 기부로 보답하는 임영웅의 행보에 영향을 받아 전국 각지의 ‘영웅시대’ 회원들은 기부 행렬을 이어가며 ‘착한’ 팬클럽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홈리스월드컵 지원에 필요성을 느끼고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이 자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은 지난 2021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고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한부모가정 지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누적 33,583,300원을 기부한 바가 있다.

 

한편, 라벤다(이현정) 방장은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임영웅님을 생각하다 홈홈리스월드컵이 올해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들었다. 홈리스 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라고 들어 기부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모범적인 팬덤 기부 문화를 통해 가수 임영움님과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스타와 팬클럽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영웅시대가 만들어 가주심에 감사하다”며 “기부캠페인으로 모인 소중한 성금은 홈리스 월드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팬클럽은 사랑의열매가 지난해 12월에 론칭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3,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하기로 약정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기부 금액에 따라 그린(3,000만 원 이상), 실버(5,000만 원 이상), 골드(1억 원 이상)로 나뉜다. 가입 관련 문의는 착한팬클럽 담당자(02-3144-0101)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 사랑의열매 이윤나 팀장(왼쪽 5번째)과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 라벤더 방장(왼쪽 7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


與 원내대표 후보군 막판 눈치싸움…이철규 단독출마 가능성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막판까지도 눈치싸움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원내대표를 맡겠다고 나서는 이가 나타나지 않자 당내에선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가 거론된다. 일각에선 이 의원의 등판이 부적절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3·4선 당선인들은 하나둘씩 출마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4선이 되는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성일종·송석준·이철규·추경호 의원 등이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는데, 특히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여겨진 4선 김도읍 의원이 전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른 몇몇 잠재적 후보들도 불출마로 기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 의원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철규 의원은 아직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 불참한 채 주위로부터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의원이 지난주 후반 연락해 와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물었다"며 "자신이 출마하지 않고 적임자를 찾아 추천하려는 고민도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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