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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의회 의장단,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 등록 2024.08.20 09:37:58

 

[TV서울=이천용 기자]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의장단과 함께 서울시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상 상황에 만전을 기해 시민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숙자 운영위원장이 함께했다.

 

먼저 의장단은 화생방 방호시설과 청정기계실을 둘러보고 서울시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상황 보고를 받았다.

 

최호정 의장은 “지난해 비록 오보이긴 했지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서울에 경계경보가 발령되어 시민들이 전쟁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낀 경험이 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한편, 서울시의 경우 시를 비롯한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교통공사 등 170여 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가하며, 최근 북한의 무인기 위협과 오물풍선 살포 등 안보 상황을 반영한 전시상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이민정책포럼 참석

[TV서울=변윤수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2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 김포시장) 주최, 인요한 국회의원 주관으로 열린 이민정책포럼에 참석했다. 2024년 법무부 통계 기준 대한민국 체류 외국인 인구는 약 260만 명으로 그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우리’를 위한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다문화사회의 시대적 흐름 ▲이주민 정책의 현실 및 사회적 분위기 ▲문화다양성 확보 및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제안 등과 관련해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분야별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회 교수가 좌장을 맡고, 숙명여자대학교 김옥녀 교수가 발제했으며, 한국이민정책학회장을 맡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임동진 교수, 국민통합위원회 이주민동행특위 위원으로 활동했던 신상록 상명대학교 대학원 교수, 반재열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 김태희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 수잔 샤키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한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다문화가족 등 이주민과 관련된 정책 제안과 문제 해결에 공동의 목소리를 내고자 구성된 행정협의회다.

민희진 "대표 해임은 주주간계약 위반…법원 무시한 위법 결정"

[TV서울=곽재근 기자]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지난 27일 전격 해임된 민희진 전 대표가 하루만인 28일 공식 입장을 내고 "해임은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민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이번 해임 결정은 주주 간 계약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법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민 전 대표에 따르면 주주 간 계약은 '하이브는 5년 동안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의 직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어도어의 이사회에서 하이브가 지명한 이사가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 5월 31일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 해임안건'에 대해 임시주주총회를 열려고 했지만, 법원은 하이브가 이 안건에 찬성하는 내용의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없다는 가처분 인용 결정을 내렸다. 하이브는 이후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주주 간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지난달 법원에 해지 확인의 소도 제기했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는 주주 간 계약의 해지를 주장하나 이는 아무런 근거가 없고, 대표이사 민희진이 주주 간 계약의 해지를 인정한 사실도 없다"며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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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야당, 운영위서 대일 정책·뉴라이트 놓고 충돌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통령실·여당과 야당은 27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 정책과 인사 문제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현 정부가 뉴라이트 계열 편중 인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공세에 나선 반면, 대통령실은 일본과 국력이 대등해진 만큼 해묵은 과거 역사 프레임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고 맞섰다. 대통령실은 또 민주당이 제기한 한남동 관저 불법 증축, 윤석열 대통령과 천공 교류 의혹 등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질의를 시작하자마자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을 불러내 "단도직입적으로 질의하겠다. 세간에서 김 차장을 친일파 밀정이라고 한다. 혹시 친일파 밀정이냐"고 따졌다. 김 차장이 지난 16일 KBS 인터뷰에서 한일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마음이 없는 사람을 억지로 다그쳐 사과받아내는 것이 과연 진정한가'라고 언급한 것을 거론한 것이다. 이에 대해 김 차장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서 의원은 다시 "밀정이 스스로 밀정이라고 하면 밀정이 아니겠죠"라며 "공영방송에 나와서 대놓고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이라고 하니까 밀정이라고 하는 것 아니냐"고 재차 주장했다. 김 차장은 "일본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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