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워싱턴주가 캘리포니아주를 재치고 경제 건전성과 기회에 있어서 미국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IT전문매체 긱와이어에 따르면 신용평가사이트 월렛허브가 최근 발표한 미국 50개주와 워싱턴DC의 경제건전성 및 기회 보고서에서 워싱턴주는 GDP 성장, 1인당 수출액, 하이텍 일자리 비율 등 경제를 뒷바침하는 강력한 요인들을 바탕으로 1위를 차지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실리콘밸리의 붐으로 인해 2위에 올랐지만 전국 평균 보다 거의 두배에 가까운 주택가격으로 인해 경제 건전성 순위는 크게 낮았다. 워싱턴주는 주민 1인당 투자가 상대적으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워싱턴주의 일인당 투자는 154달러에 불과, 캘리포니아의 800달러나 뉴욕의 378달러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이 보고서는 경제 건전성 '톱3'인 워싱턴, 캘리포니아, 유타는 주민에 대한 세금부담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TV서울=신예은 기자] 페더럴웨이 마사지업소에서 일하는 무면허 남성 마사지사가 상습적으로 여성 고객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퍼시픽 하이웨이 사우스 31500블럭에 소재한 'L.H. 마사지'는 이달초 직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객으로부터 신고가 접수됐다. 문제의 마사지사는 음란죄로 고발을 당했다. 피해 여성인 앤드리아 테일러(40)는 지난 2월의 어느날 저녁에 이전에도 여러번 갔던 L.H. 마사지를 찾았다. 그날은 전에 보지 못했던 마사지사가 나와 마사지를 했다. 경찰의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당시에 마사지를 했던 시아동 양(49)은 테일러가 이상하다고 느낄 정도로 엉덩이를 만졌으며 이어서 허벅지 안으로 손을 넣고 손가락을 음부에 삽입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에 놀란 테일러는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앉았고 양씨는 마사지실에서 나갔다. 하지만 마사지를 마저 끝내기 위해 돌아온 양씨는 평소의 마사지와는 달리 시간을 오래 끌었다고 테일러는 진술했다. 현재 양씨는 성폭행과 함께 테일러가 L.H. 마사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도록 한 행위로 인해 처벌을 받게될 처지에 놓였다. L.H. 마사지는 반복적으로 고객에게 성추행을 한 종업원을 고용한 점
[TV서울=나재희 기자] 한 여성이 기내에서 간식으로 받은 사과를 들고 내렸다 공항세관에서 신고를 안했다는 이유로 걸려 무려 500달러의 벌금을 받았다. 23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주에 거주하는 크리스털 태드록은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는 델타항공을 탔다. 그녀는승무원이 간식으로 나눠준 사과를 받아들고 바꿔타게 될 다음 비행편에서 배고플 때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사과를 델타항공 로고가 찍힌 비닐봉지로 싸서 가방에 집어넣었다. 공항에 내려 비행기를 갈아타려 할 때, 세관국경보호국(CBP)이 무작위로 고른 검색 대상에 이 사과가 걸렸다. 태드록은 "비행기 안에서 받은 사과인데 문제가 되면 지금 버리거나 지금 먹어 치워도 되겠느냐"고 물었지만 "안된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인터뷰서 주장했다. 그리고 그는 신고 없이 과일을 반입했다는 이유로 500달러의 벌금 청구서를 받아들게 됐다. 그녀는 "항공사가 승객들에게 사과를 주지 말든지, 최소한 과일을 들고 내리면 안 된다고 알려줬어야 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녀는 이어 "항공사 로고가 찍힌 봉지 안에 담긴 과일을 봤다면 세관에서도 일을 좀 다르게 처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TV서울=나재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4월 24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모바일 앱(선거정보)를 통해 「우리동네 공약지도」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공약지도」는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공약 개발을 지원하고 유권자 공약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중앙선관위가 서울대학교 폴랩(Pollab)에 의뢰하여 제작한 것으로, 유권자는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여 자기 동네의 주요 이슈를 확인하고 원하는 공약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약지도는 민선 6기 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한 2014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512개 언론사(지역일간지 포함)의 보도 6,229,584건, ▲243개 광역 및 기초지방의회의 본회의 및 상임위 회의록 101,835건, ▲중앙선관위에 접수된 유권자 희망공약 2,159건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이며, 17개 시·도와 226개 구·시·군별 관심 사안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언론과 지방의회 분야로 구분하여 지도형식으로 시각화하였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에는 최대 분량의 지방자치단체 관련 언론보도를 수집·활용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지방의회 회의록을
[TV서울=나재희 기자]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지역 구청장에도전하는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군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1,2차 심사 결과 단수공천을 확정한 서울 현역 구청장은 모두 7명이다. 1차 심사에서 초선인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확정 됐고, 지난 20일 2차 심사에서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각각 확정됐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은 경선을 치르게 되고, 영등포구는 조길형 현 구청장을 포함해 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도전장을 낸 가운데 미확인 된 소문만 무성할 뿐 현재 오리무중 상태다. 현역 구청장이 출마하지 않는 은평, 강동, 노원, 성북, 금천, 마포는 경선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시의원 간치열한 경쟁을 펼쳤던광진구청장 공천권은 김선갑 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차지했다. 박래학 전 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7일 출사표를 내고 민심잡기에 나섰지만 지난 20일 같은 지역구인 추미애 민주당 대표 보좌관 출신인 김선갑 시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게 되자 고배
[TV서울=이준혁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신고 처리기준’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지역주택조합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위험요소에 대한 조합원 책임사항 미안내와 허위·과장광고로 인해 주민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구는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신고 및 공개모집 의무화를 시행함에 따라 보다 명확한 처리기준을 제공해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 구는 조합원 모집신고 전, 區 건축위원회에 건축계획을 자문 받아, 세대수 등 관련 규정에 적합한 주택건설 규모를 검토하도록 했다. 조합원 모집신고 시, 조합원 모집기간 및 당첨자 발표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게 했다. 향후 추가 분담금 발생 및 토지소유권 확보 필요 등 유의사항도 의무적으로 공고문에 포함한다. 이외에도 과장광고 금지 서약서를 징구하는 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아울러, 조합원 모집을 신고한 자에게 행정지도가 가능토록 주택법 개정(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사업주체에게 지역주택조합 모집 및 토지 확보 현황 등에 관한 사항을 보고하게하고, 사업장에 출입해 필요한 검사를 할 수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형영)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윤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은 중소제조업 혁신과 기술보호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및 기술보호 역량 강화 설명회”를 4월 23일 14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은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ICT융합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으로, 스마트 공장을 도입하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과 기 구축한 스마트 공장의 고도화를 지원하는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으로 나뉜다. 본 설명회에서는 스마트공장 수준별 구축사례,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략 및 관련 지원사업 소개로 이뤄졌으며, 특히 전문가의 컨설팅 및 상담을 통해 참여 기업의 스마트공장, 기업 보안 수준 진단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형영 청장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중소제조업의 애로 및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찾아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기술탈취 근절을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학회장 이승희)와 함께 「순환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폐자원의 역할과 이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폐비닐 수거거부 등으로 불거진 우리나라 폐기물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안에 대한 대응 및 폐기물 정책의 장기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에는 박상우 충남도립대 교수(저탄소자원순환연구소장)가 ‘순환경제사회에서 폐자원 관리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이어 이희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가 ‘가연성 폐자원의 물질재활용 역할과 기여방안’을, 그리고 오세천 공주대 교수가 ‘가연성 폐자원의 에너지회수 역할과 이슈 대응’을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에는 이승희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학회장을 비롯해 신선경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 김석준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이장근 한국폐자원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자리한다. 토론회를 주최한 한정애 의원은 “재활용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재활용품 처리체계의 근본적인 정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함께 은퇴한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강서 다기능 사무기기 나눔 서비스 센터’(이하 강서 다나서 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정보화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랑의 PC 사업을 확대하고 사용 중 고장이 났을 때 A/S를 받을 수 있도록 50~65세의 컴퓨터 분야 퇴직자와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선발해 ‘강서 다나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서 다나서 센터‘는 지금까지 인력 부족 등으로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던 사랑의 PC 사업을 추진한다. 내구연한이 지난 관공서의 PC를 손질하고 업그레이드하여 취약계층에게 PC를 설치해 주고 고장이 나면 무료로 수리까지 해줄 예정이다. 사랑의 PC는 물론이고, 직접 구매한 PC도 단순한 고장이나 프로그램 오류일 경우에는 무료로, 부품이 고장났을 경우에는 부품비만 받고 수리를 해준다. 또한, 구는 ‘강서 다나서 센터’의 운영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내 50~65세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서구청 공보전산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주 3일, 오전 9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긍정적 인식 증가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4월 20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2달간 ‘2018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내용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 느낀 보람이나 각오 등 체험사례, 임무수행을 통한 자긍심 고취 사례 등 복무와 관련된 내용이다. 또한 복무기관의 담당자와 병무청 복무지도관의 사회복무 요원 복무관리 경험사례도 공모한다.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이나 복무기관 담당자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복무기관장을 거쳐 지방병무청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및 사회복무포털(sbm.mma.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등 총 34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 등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수상자는 오는 8월에 병무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안내된다. 한편, 체험수기 수상작은 2018년 사회복무요
[TV서울=이준혁 기자] 영등포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은 지자체가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하여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생애주기별 건강수준에 따른 단계별 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건강격차를 해소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만성병 없는 행복도시 주민 건강백세 영등포’ 를 비전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인구적 특성, 건강행태 등 다양한 통계를 활용한 지역 현황 분석 및 주민 요구도 조사를 토대로 건강 문제점을 도출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과 취약계층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두 축으로 사업을 전면 재편하여 추진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에는 고혈압․당뇨병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내 ‘고혈압․당뇨 등록관리상담실’을 신설하여 혈압, 혈당 상시측정부터 운동프로그램 연계, 1:1 맞춤상담 및 교육 등 One-Stop
[TV서울=나재희 기자] 페더럴웨이한인회(회장 오시은)는 오는 5월 5일 우수청소년 봉사자 후원 및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오시은 회장은 "미국 사회에서 한인 청소년들의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여 주류사회와 동포사회의 미래의 재목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길 부탁한다"며 행사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 노스쇼어 골프장(4101 Northshore Blvd. NE, Tacoma, WA 98422)에서 샷건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인원인 36개팀에 144명으로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이며 점심과 기념품, 그린피, 카트,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페더럴웨이한인회 오시은 회장, 조혜영 이사장 (253) 326-5499, info@fwkaa.org)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TV서울=나재희 기자] 온라인에서 성매수를 시도하다 적발된 오리건주 소도시 70대 시장에게 1년 4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더글라스 카운티 법원은 지난 19일 열린 케네스 배럿(72.사진) 윈스톤시 시장의 선고 공판에서 배럿에게 1년 4개월의 실형과 3년의 보호감찰 및 성범죄자 등록 판결을 선고했다. 배럿은 윈스톤시 시장으로 재임하던 지난 2017년 3월 페이스북 메시지 앱을 통해 14세 소녀와 2주 동안 성적인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성관계를 시도하던 중 적발됐다.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14세 소녀로 대화를 주고 받던 소녀는 실제로 머틀크릭 경찰국 소속 경찰관이었고 함정수사를 벌이던 중 배럿의 문자를 받았던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 배럿은 체포된 후 즉각 시장직에서 자진 사퇴했고 지난달 열린 재판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다./제공: 시애틀N(제휴사)
[TV서울=신예은 기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주지회 손희진 회장은 중국요녕성정부의 초청으로 지난 4월 19일~ 22일까지 제주지회 회원 20명과 함께중국을 공식 방문했다. 중국요녕성 정부에서는 손희진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주지회 회원들을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만찬은심양시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제주지회의 이번 중국 공식방문은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이사장과 주한중국대사관, 제주총영사관 풍춘대 총영사의 역할이컸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2004년에 설립되어 대한민국 외교부에 등록된 사단법인 공익법인단체로써그동안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 학술교류, 경제교류, 청소년교류, 대학간의 교류 등 많은 활동을 해 왔으며 특히, 한.중 양국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청소년들이 학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했고, 사랑의 연탄후원, 사랑의 김치후원, 사랑의 쌀 후원 등 보이지 않은 곳에서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중국요녕성정부의 방문은 왕복 항공권 및 현지 호텔비용과문화탐방에 소요되는 일체경비는 중국요녕성정부에서 부담했다. ▲ 방문단 일행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희진 회장은 축사에서 "제주도는 아름다운 도시, 중국인들이 가장 쉽게
[TV서울=신예은 기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이사장(현 신경숙외국어학원 설립원장. 유림교역대표)은 지난 19일 중국 요녕성 정부 초청으로 출국했다. 신경숙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대표단 일행들은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심양시를 비롯해 무순시, 본계시 등 3개 도시와문화교류 활동을 개최한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향후중국요녕성 정부와청소년교류, 대핵생교류, 문화교류, 학술교류 등 4개 분야의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한편 신경숙이사장은 중앙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후 중앙대 객원교수, 북경대 연구교수 등 학문 연구와 학술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신이사장은 "중국 요녕성 심양시와는홍산문화 등 분야에서 심도 깊은 교류를진행해 나가겠다" 고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