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청 대강당(12층)에서 ‘2018년 금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G밸리 스마트사업 협동조합’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청․장년층 채용을 희망하는 관내·외 우수기업 25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고, 관악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이뤄지는 ‘기업채용관’, 이력서 무료사진촬영, 문서 출력 등 구직을 지원하는 ‘행사지원관’, 유관기관별 구직 상담을 하는 ‘홍보관’ 등 35개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취업타로, 이미지메이킹, 캘리그라피 등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금천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1층 민원실)로 방문해 사전 신청하거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취업박람회 당일 행사장으로 오면 면접 및 취업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금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는 행사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재석 취업정보팀장은 “참여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금천구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취업박람회
[TV서울=함창우 기자] 동대문구가 CCTV통합관제센터에 안전체험관을 열고 주민들의 위기탈출을 돕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전체험관은 24시간 쉴 틈 없이 주민 안전을 수호하는 방범 CCTV와 통합관제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범죄발생시 대응법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구가 올 3월 구축했다. 구 관계자는 “위기 시 상황통제력이 취약한 어린이나 어르신들에게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체험유도를 할 생각이다. 특히 어릴 때 배우고 익힌 안전의식은 평생 가므로 아이들의 위급상황에 대한 안전교육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어린이‧청소년‧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 1일 3회씩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통합관제센터의 운영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대형모니터를 통해 우리 동네 모습 CCTV 영상으로 확인, 비상벨 체험, 통합관제센터 관람 등의 일정이 견학 코스로 마련돼 있다. 이 중 방범 CCTV 비상벨 체험은 실제 상황을 대비한 생생한 시연을 진행한다. 긴급 상황을 가정해 체험자가 방범 CCTV의 비상벨을 누르면 통합관제센터에 즉각 경고등이 표시된다. 곧바로 전문 관제요원과 상주 경찰
[TV서울=김용숙 기자]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22일 금융감독원 원장에게도 사법경찰관리 추천권을 부여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약칭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주가조작이나 증권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해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강제조사권이 없어 조사대상자의 동의를 얻어 임의조사를 하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조사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증거수집이 쉽지않아 조사업무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 2015년 8월 현행법이 개정된 바 있다. 법 개정 결과 현행법 제7조의3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하고 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지명하면 금융감독원 직원도 사법경찰관 또는 사법경찰리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사법경찰관리로 지명된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통신사실 조회, 출국금지 등 수사권한을 활용하여 불공정거래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조사할 수 있으나, 문제는 법 개정 이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추천을 하지 않아 개정 법률조항이 사문화되어 있는 상태라는 점이다. 이에 금융위원회 위원장 뿐만 아니라 금융감독원 원장에게도 추천권을 부여하여 금융감독원 직
[TV서울=함창우 기자] 23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진 서울시의회 의원이 노원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 의원으로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을 역임한 서영진 의원은 22일 서울시의원직에서 사퇴했다. 서영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새로운 지방분권 헌법 시대를 준비하며,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를 지방자치 현장에서 실현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변화를 갈망하는 노원 주민들의 뜻을 받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기여하는 노원구청장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영진 예비후보는 제2·3·4대 노원구의원, 제8·9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하며 지난 20년간 지역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지난 대선 때는 문재인 후보의 특보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문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 특히, 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서울시의원들의 지지를 견인하면서 정치력을 인정받았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지구촌 행사로, 1시간 소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노력의 필요성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하는 국제적 운동이다. 이번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는 주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건물 소등을 3단계로 추진한다. 공공기관은 필수적으로 참여하고 대형건물, 500세대 이상 아파트는 참여를 유도하며 일반상가와 개인가정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구청사를 비롯해 보건소, 구의회, 각 동주민센터 등 공공청사는 경관조명을 포함해 실내외 조명을 1시간 소등할 예정이다. 대형건물은 간판과 경관조명을 완전소등한 후 실내조명은 사용 가능하다. 개인 가정의 경우 실내전등과 옥외등을 완전소등하고 이후 TV시청은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24일 오전 7시40분부터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지구촌 전등 끄기의 날’을 테마로 <제80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오후 4시부터는 천호역 주
[TV서울=나재희 기자] 천정배 국회의원(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을)이 서구의 핵심 현안인 풍암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위한 국비 2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부가 서창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서창천과 풍암호를 연결하는 추가사업비 33억(20억 국비)를 반영하는 총사업비 변경안을 승인하면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풍암호수 수질개선 사업은 서창천 '고향의 강' 사업의 구간 확대를 통해 서창천과 풍암호수를 연결시키는 것으로 지난 3년 간의 천정배 의원과 광주시의 전방위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 풍암호수는 그동안 외부 유입수가 거의 없어 물 순환이 정체되고, 도시 오염원이 유입되어 수질이 4급수로 악화되면서 시민들에게 큰 고통과 불평을 안겨줬고 수질개선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매우 높았다. 이에 천 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풍암호수 수질개선 사업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국토부, 환경부, 농어촌 공사를 상대로 전방위적인 설득에 나섰고, 지난 2017년 예산심사 과정에서는 서창천 고향의 강 사업 국비 23억을 추가 확보하면서 서창천 고향의 강 사업의 조기 진척을 이끌어 냈다. 새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해 7월에는 김현미 신임 국
[TV서울=함창우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는 22일 제23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 구정질문, 16일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 17일부터 21일까지 위원회 활동, 마지막으로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당면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하였다. 처리한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으로 모두 원안가결 되었다. 박길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구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심도 있는 구정질문과 조례안 처리 등 당면한 현안사항을 심의한 내실 있는 회기였다.”며 “바쁘신 중에도 집행부 업무내용을 점검하고 대안 제시에 힘써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의회 반명순 의원과 송정애 의원이 21일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대상은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25개 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모범적이고,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지방자치 정착에 공헌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반명순 의원과 송정애 의원이 평소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였을 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자치구의회 의정발전에 기여한 바가 커 이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반명순 의원과 송정애 의원은 “제7대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지난 의정활동에 대한 결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반명순 의원은 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지역구로 초선 의원이며, 제7대 관악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송정애 의원은 서원동, 신원동, 서림동 지역구로 초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지역 거주민에게 야간 또는 종일 부설주차장을 공유할 상가나 교회, 학교 등을 모집한다. 주차장을 개방하는 건물주에게는 최대 2천 5백만원의 시설개선비와 5% 이내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고마원 나눔주차장' 안내 팻말 부착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야간 또는 종일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기로 약정한 곳으로, 주간만 개방하는 시설은 해당되지 않는다. 야간개방시간은 보통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이나, 요금과 이용시간은 건물주와 이용자간 협의하여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청자에게는 예쁜 디자인이 들어간 ‘고마운 나눔주차장’ 안내 팻말을 부착하여 건물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 참여 및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희망자는해당 구청 방문 또는 서울주차정보안내 홈페이지(http://parking.seou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 직원의 현장조사를 거쳐 주차장 개방에 따른 약정을 체결한 후 바로 운영할 수 있다. 전화문의는 각 자치구청 주차관리 부서 또는 서울시 주차계획과(2133-2356)로 하면 된다. 부설주차장 야간개방은 서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23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2.0~2.5% 수준의 저금리로 융자지원 한다고 밝혔다. 특히, 600억원의 긴급자영업자금은 매출이 급감하거나 임대료가 급등하는 등 갑작스레 경영이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에게 최저수준의 금리(2%)로 지원하고, 영세 소상공인 업체 근로자들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근로자의 사회보험가입을 지원하는 사회보험가입촉진자금은 자금수요를 감안해 융자지원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한다. 시는 직접융자금의 대출 금리는 2.0~2.5%, 시중은행협력자금의 이차보전율은 1.0~2.5%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올해부터는 융자금 상환의 거치기간은 늘려서 재정여건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조기상환에 대한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예비 창업자와 영세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올해 총 80억 규모로 지원한다. 1인당 지원액은 창업자금의 경우 3천만원 이내, 경영안정자금은 2천만 원 이내로 자기자본과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1년 거치 후에 4년 균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3,6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 달 말부터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특히 올해는 도로함몰 예방을 위한 노후하수관로 정비와 하수관로 성능개선 및 침수 방지 사업에 집중 투입된다. 현재 서울시내 하수관로는 '16년 말 기준 총 10,682㎞로 이중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는 50.3%에 달하는 약 5,382㎞에 이른다. 서울시는 이움부 불량, 천공 등으로 도로침하 발생의 우려가 있는 노후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주요 침수 지역 및 성능개선이 필요한 하수관로 150km에 대해 확대개량, 보수보강, 종합정비 사업 등을 실시해 기후변화 및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위협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침수 지역이었던 한강로, 내방역사거리, 암사역, 강서구청사거리 일대는 그간의 지속적인 예산투자로 올해 침수방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침수피해에 대한 주민불안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작년 2개 구에 시범 도입했던 ‘하수도분야 전문 감리 제도’를 4개 구로 확대하고, 모니터링을 거쳐 내년부터는 25개 전 자치구에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본격 시행한 ‘도로함몰 zero를 위한 하수도공사 품질향상 방안’의 지
[TV서울=나재희 기자] 청량리역 지하 통합철도역사에서 KTX 급행열차 외에도 지하철, 경전철을 이용해 출근하고, 퇴근 후 역사 바로 옆 백화점에서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은 “동대문구를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교통 및 상업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청량리역 일대 지하공간 통합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히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통합 협의체 구성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고 제안했다. 김인호 의원에 따르면 ‘청량리역 일대 지하공간 통합개발’은 그동안 서울시·동대문구 및 관련 연구기관 등에서 개발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지역 개발 계획 등이 구체화 되지 않아 번번이 좌절되었다. 그러나 최근 송도~청량리~마석 급행철도(GTX-B노선), 금정~청량리~의정부급행철도(GTX-C노선), 분당선 연장, KTX경강선, 면목선 경전철, 청량리4구역 도시정비사업 등이 가시화되는 등 주변 개발 계획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개발 타당성이 급격히 증가한 상황이다. 김인호 의원은 “청량리역 철도부지 및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복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마련하여 청량리가 동대문구 지역 발전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2일 중앙대학교(서울시 동작구 소재)에서 3월 병무홍보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9년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각 군 모집병 지원 방법 등 대학생들의 병역이행에 대한 궁금증 해소 등 병역이행 안내와 함께 일대일 병무상담을 실시하여 맞춤형 병역설계를 제공하였으며, 찾아가는 병무청 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병무청 캠페인도 진행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청의 주요 고객인 대학생들이 학업과 병역이행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병역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유지,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남구가 오는 24일 수서동 370번지 3,067㎡에 조성된 강남 친환경 도시텃밭을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월 22일부터 인터넷으로 희망자를 모집했는데, 일주일 만에 441명이 신청해 평균 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구는 공개추첨으로 190명의 예비도시농부를 선정했다. 2013년부터 추진된 친환경 텃밭 조성사업은 매년 3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개장식에는 텃밭을 분양받은 주민과 그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씨앗파종 및 모종 심는 요령 시범, 텃밭 경작번호 추첨, 참여가족의 텃밭 구역별 경작, 영농지도 순으로 진행된다. 도시텃밭은 1세대 1구획(12㎡) 배정 원칙으로, 친환경 영농법 실천을 위해 농약·제조제·화학비료 사용을 금지하고, 참여자는 친환경약제 공동방제와 발효퇴비를 공급받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인접 경작지에 지장을 주는 작물인 옥수수·호박·고구마 등의 작물은 경작할 수 없다. 특히 올해는 도시텃밭으로 분양하기 곤란한 자투리 공간에 상자형, 틀형 등 다양한 형태의 체험텃밭 150㎡를 조성했다. 여기에는 감자, 보리, 허브 등
[TV서울=함창우 기자] 최근 혹설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고 고위험성을 지닌 원자력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에서는 1억원의 예산을 들여 태양빛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시설인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에너지 자립에 기여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사업은 아파트, 단독주택, 상가건물 등을 대상으로 200W부터 1KW까지 설치 가능하며, 1가구당 10만원의 보조금과 용량별 추가 보조금(500W까지 1,400원/W, 500W~1KW까지 600원/W)이 더해져 차등 지원된다. 동작구에 소재하는 건물 소유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민이 보급업체 또는 태양광지원 콜센타(1566-0494)에 설치를 의뢰하면 업체에서 동작구로 보조금을 신청하는 형식으로, 주민은 총 설치비용에서 자부담금만 지불하면 된다. 구는 미니태양광 발전시설이 200~300W급 기준 월 6천원 정도의 전기료 절감효과가 있고,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