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서울시가 제46회 성년의 날을 맞아 21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들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전통성년례 재현 등을 진행한다. 성년의 날은 이제 막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는 날로, 성년례 의식을 통해 성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의식과 자부심을 일깨워 준다. 성년례는 성인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일깨워 주기 위해 행하는 의례로, 전통사회에서는 남자는 관례, 여자는 계례라고 한다. 서울시는 1987년 처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이래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전통 성년례를 재현함으로써 사라져가는 성년의 날 전통을 되새기고 있다. 올해 성년을 맞는 서울시 거주 청소년은 약 12만 명으로 이번 ‘전통성년례 재현 행사’에는 장애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 10여명을 포함한 만 19세 청소년 남녀 각 50명, 총 100명이 참여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1일(월)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개최된다. 먼저, 서울시장 권한대행 윤준병 행정1부시장의 인사말씀 후 성년자 결의, 성년이
[TV서울=신예은 기자] 현대인들의 외모 관리에 피부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최근 심한 일교차와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때문에 민감해진 피부를 관리하기 위한 ‘안티폴루션’ (Anti-pollution, 오염방지)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입자는 매우 작아 봄 날씨에 피부에 달라붙으면 피부 모공 속에 박히기도 하고 피지와 엉겨 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아 피부 건조증과 피부장벽 손상, 과다 피지 등 다양한 트러블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한다. 많은 클렌징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모공속에 박힌 미세먼지와 블랙헤드까지 깨끗하게 클렌징 해준다고 셀럽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파우더 워시가 있다. 라클리어 퓨어 마일드 엔자임 파우더 워시는 고급 원재료를 사용해 발효 드라이 에이징 공법으로 제조한 효소 클렌져이다. 저자극 약산성 제품임은 물론, 파라벤.알코올 등 유해성분은 전혀 들어있지 않아 온 가족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한번 구매한 고객들 사이에 재구매율이 매우 높다.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은 물론, 계절과 상관없이한 번쯤은 꼭 써 볼만한 클렌징 파우더 워시다. 라클리어는 현재 중국, 일본에도 수출하고 있으며 올초부터 인도네시아 시장에 새로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노들섬 특화공간(가칭)' 의 운영과 관리를 위한 민간위탁 우선협상대상자를 “어반트랜스포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업체는 ㈜오티디코퍼레이션, ㈜플랙스엔코와 공동수급하여 참가한 “어반트랜스포머”팀이 적격자심의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그 간 서울시는 노들섬을 “음악을 매개로 하는 복합문화기지”로 운영하기로 하고, 음악 및 관련 문화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창의성이 요구되고, 동시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한 곳으로써 민간위탁운영을 결정하여 추진해 왔다. 최종 당선팀은 노들섬 위탁운영의 우선협상대상자가 되며, 위탁협약을 체결하여 노들섬 특화공간을 총 3년('18. 6월~'21. 5월) 운영하게 되며, 전반적인 프로그램 기획․운영, 공연장․문화집합소․노들장터 등 시설 유지관리, 교육․홍보를 사무를 수행한다. 개장 전까지는 사전준비기간으로 사전 프로그램 운영, 홍보․브랜드 전략 수립, 입주자 유치를 시작하며, 개장 후('19. 9월)에는 시설물을 활용한 공연과 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시설관리 등을 하게 된다. 이번 공모의 적격자 심의는 ▴노들섬 조성취지를 반영한 운영비전‧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의 복합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 마을결합형학교인‘내곡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내곡도서관은 지난 3월 20일 개관한 이후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안전성 등의 이유로 2달여간 시범운영 하는 동안 총 1만3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는 내곡 지역에 도서관의 필요성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도서관은 내곡중 강당동의 2개층(2층,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528㎡ 규모로 총 23,000여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있다. 2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세미나실, 늘봄카페 등이 있고, 3층에는 종합자료실,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어르신존’, ‘키즈존’은 물론 4~5인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이글루 모양의 ‘가족방’도 마련돼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의 기능 뿐 아니라 커뮤니티 공간으로써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월요일 휴관)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말(법정 공휴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내곡도서관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최초로 설계 당시부터 ‘마을결합형학교’로 추진·올해 개교한 내곡중학교 내 건립, 학생과 지역주민이 하나의 교육공동
[TV서울=최형주 기자]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가 침수피해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수방시설을 점검해 ‘풍수해 대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금일 21일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철 대기 불안정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구는 그간 수해취약 지역과 각종 방재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재난대응 매뉴얼을 수립해왔다. 우선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13개 반 90여명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02-3423-6612~7)를 운영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비상시에는 전 직원이 피해복구에 투입되고, 상황에 따라 별도 응급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수기 1,064대를 미리 점검하고 마대, 비닐, 천막지, 묶음줄 등 수방 자재 총 2만 7,000개를 확보해 침수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게 했다. 수방시설물 및 재해취약지역 총 80개소에 대한 점검도 완료했다. 지난 4월 말까지 빗물펌프장, 수문, 하천, 민간건축 공사장 등을 자체점검하고 수방시설물 제작사, 전문 업체와의 합동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지난 4월 19일에는 대치빗물펌
[TV서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 보건소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성교육 ‘아하! 해피버스ting’을 올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피버스’는 성교육 전용버스로 버스 내부에 각종 성교육 도서, 영상자료, 교육 도구들이 비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성에 관련된 지식을 배울 수 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어린이 대상 성폭력 등에 민감하게 대처 및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은 성교육 전문기관인 서울시립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며 지역 내 15개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프로그램은 △해피버스 안에서 진행되는 사춘기 성 발달 △학교 교실에서 진행되는 성폭력 및 에이즈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해피버스 차량에 탑승해 △태아발달모형 관찰, 임신 체험복 입어보기, 아기 안아보기 등 ‘임신․출산․육아체험’ △월경대, 속옷 등 사춘기 매개물을 통해 2차 성징과 몸의 변화를 알아보는 ‘사춘기 호기심 서랍’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성교육을 진행한다. 또 성폭력 예방교육에서는 애니메이션 사례를 통해 성범죄의 위험성과 위험 상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가 ‘청렴하고 깨끗한 송파, 청년·중장년 등 구민 일자리 창출’을 중점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구에 따르면 주민 아이디어는 중점주제 뿐 아니라 구정 전반에 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연중 상시로 접수 받고 있으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하반기의 경우, 집계결과 총 22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그 중 6건은 우수아이디어로 채택돼 14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채택된 6건 중 2건은 실제로 정책에 반영이 됐고, 4건은 금년 중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해 하반기에 채택 된 내용들을 살펴보면 △공중화장실 위생관련 제안, △송파구 홈페이지 행사안내 개선과 △문정근린공원의 꽃과 식물의 이름 및 개화시기 안내판 설치 등 환경과 문화에 대한 아이디어였다. 올 상반기 공모는 6월 말까지 접수된 아이디어가 대상이며, 8월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선정하고, 1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 할 계획이다. 상시로 진행되는 아이디어 공모 참여는 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구민참여→아이디어 제안→제
[TV서울=최형주 기자] 동작구(권한대행 부구청장 오영수)는 에너지 절약 활동에 참여해 사용하지 않고 적립된 에코마일리지가 7억원에 달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주민 11만8천여명이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동작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신규 개인회원 가입수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에너지 절약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하지만 8천500명의 주민이 마일리지 적립을 인지하지 못해 7억원에 달하는 마일리지가 누적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일리지는 지급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소멸된다. 이에 구는 에코마일리지 가입 홍보를 추진하며, 대상자에게 사용방법 안내와 더불어 잠자는 마일리지를 찾아주는 안내 활동을 펼친다. 마일리지 조회는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간편조회 서비스’ 가 신설돼 로그인 없이 조회가 가능하다. 공동주택 단체회원의 경우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또는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명의로 공문을 요청하면 마일리지 미사용 세대 전체목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맑은환경과(820-9855)로 문의해도
[TV서울=최형주 기자] 최근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호흡기 건강이 쉽게 나빠질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중랑구는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지역 내 244개소 어린이집과 10개소 공동육아방에 누구나 쉽게 미세먼지의 좋고 나쁨을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온도, 습도, 시간, 미세먼지 농도가 화면에 표시되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데 유용하다.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기측정소 2곳에서 자료를 송출하고 환경부 대기오염 측정센터에서 수합해,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된 어린이집 등에 실시간으로 연동돼 외부 미세먼지 상태를 알 수 있다. 특히, 대기 중 미세먼지 상태를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노랑), 매우나쁨(적색)단계로 총 4가지 색깔로 알려줘 어린이들도 미세먼지의 농도를 쉽게 알 수 있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 운영으로 외부의 미세먼지 농도를 미리 확인해, 마스크 착용이나 야외활동 자제 등 적극적인 미세먼지 대응이 가능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석재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이나 공동육아방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TV서울=나재희 기자]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18일 서울대 국제회실에서 한국임상심리 학회(회장 최진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병무청과 한국임상심리학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병역의무자의 심리취약 정도가 병역판정검사 시 병역처분과 군 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보다 효율적인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기 위해서다. 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 과정에 심리검사 전문가인 임상심리사가 직접 검사하는 심리검사 제도는 2007년도에 도입됐으며, 현재 임상심리사 40명이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병무청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임상심리학회로부터 심리검사 도구 개발과 병무청 임상심리사들의 교육 등을 지원받게 돼 병역판정검사 시 보다 정확한 심리검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찬수 청장은 “한국임상심리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병역판정 검사의 정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간 전문 분야와 협업을 강화해 병역판정검사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현 영등포구청장이 2016년 8월 허가한 당산동4가 조선선재 물류센터의 건설을 둘러싸고 주민과 조선선재가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김춘수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주택가와 학교가 밀집한 지역 한가운데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물류센터 건축허가는 잘못 되었고, 주민의 동의 없는 착공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주민을 외면한 행정을 지적했다. 조선선재에서 물류센터를 건설하려는 영등포구 당산동4가 90번지는 약 2,500평 규모로 주변에는 양평 현대2차(312세대), 3차(145세대), 당산4가 현대3차(509세대), 당산유원1차(360세대), 삼익플라즈(70세대) 약 1,400세대가 생활하고 있고 자녀들은 약 200m 거리의 당서초등학교와 당산서중학교로 걸어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 현재의 물류센터로 건축허가를 받기 전에는 이 부지를 골프연습장으로 개발하려다 교통문제와 소음 등의 문제가 우려되어 승인이 되지 않았는데, 주민들은 약 8m 정도의 작은 도로로 초.중학교 학생들이 통학을 하고 있어서 제품을 보관하는 물류센터가 들어서면 대형차량들의 통행이 빈번해져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가장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건설을 반대하고 있다
[TV서울=김용숙 기자] 국가보훈처는 18일 오전 10시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오월광주, 정의를 세우다!’라는 주제로 각계대표와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및 유족, 일반시민, 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처 주관으로 거행된다. 보훈처는 광주의 아픔에 머물지 않고 평화의 역사, 민주주의의 이정표로 자리매김한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되새길 계획이다. 기념식은 추모공연과 헌화분향,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의 순으로 구성해 50분간 진행된다. 추모공연에는 5·18 당시 시민참여 독려를 위해 가두방송을 진행했던 전옥주씨(본명 전춘심)가 실제 출연해 당시 상황을 재연함으로써 현장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이창현군(당시 8세)과 38년간 아들을 찾아다닌 아버지의 사연을 영화 택시운전사와 화려한 휴가에 공연을 접목한 ‘씨네라마’ 형식으로 전달한다. 1980년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던 고 이창현 군은 광주지역에 휴교령이 내려지자 5월 19일 집에서 나가 귀가하지 않
[TV서울=김영석 기자] 동대문구는 환경성 질환이 만연한 요즘 아토피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아토피 힐링 숲체험 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들의 아토피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총 26개소를 ‘2018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해 아토피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아토피 힐링 숲체험 교실’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다 효과적인 아토피 예방 교육을 위해, 실내 교육에서 벗어나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체험한다. 5월 3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단, 8월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프로그램 내용은 아토피 질환 예방 애니메이션 상영에 이어 〇×퀴즈 등을 통한 올바른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유아 목재 체험방을 통해 나무를 느끼고 체험하며 국립산림과학원의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홍릉수목원의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장승희 지역보건과장은 “자연과 어우러져 뛰어노는 것만으로도 자연 치유력 및 면역력이 향상되어 아토피 질환 예방관리에 큰 도움
[TV서울=김영석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과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이사장 황영섭)은 17일 용산청사에서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1992년 개관 이후 국내외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전국자원봉사연맹에서 그동안 지방에 거주하시는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봉사에 관심을 쏟았던 것에 더해 올해부터는 서울지역에 거주하시는 보훈가족분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 후에는 오진영 청장과 자원봉사연맹 안천웅 사무총장이 함께 어렵게 생활하는 6․25참전유공자를 위문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자원봉사연맹 황영섭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보훈대상자분들이 건강하고 명예로운 삶을 사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오진영 청장은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보훈대상자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추진으로 보훈가족의 행복하고 명예로운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V서울=김영석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이자 홍보대사인 배우 김보성씨가 지난 16일 오전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동성, 이하 성북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재증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보성씨는 성북복지관 녹음실에서 시각장애인의 독서매체 활용 및 지식습득을 위해 3권의 책을 직접 음성녹음하면서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또한 시각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경제생활 미션, 정보화 활용 미션, 옷 입기 및 외출 준비, 주방체험, 시작장애인 용품 찾기 등의 장애체험을 진행한 후 시각장애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끼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평소 시각장애인의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오던 김보성씨는 지난 2016년 12월 10일,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종격투기에 데뷔하였으며, 경기를 치르던 도중 상대의 공격에 오른쪽 눈 주위뼈(안와골절)가 골절되면서 일시적으로 시력을 잃고 경기를 중단 한 바 있다. 당시 눈 부상으로 인해, 앞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던 3분 동안 시각장애인들의 마음을 뼈저리게 이해하게 되었다며, 경기 중 눈 부상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