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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관악구의회,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및 의견서 제작

  • 등록 2017.05.24 08:49:56

[TV서울=임정택 기자] 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는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기간 중 25일 일정으로 2016 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의견서를 제작했다.

관악구의 2016 회계연도 총 세입은 6,183원원, 세출은 5,253억원이며, 잉여금 930억원은 이월금과 보조금 집행잔액, 순세계잉여금으로 다음 회계연도로 이월했다.

이번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에는 대표위원인 임춘수 구의원을 비롯해 조기완, 문길전 전 공무원과 김미영 세무사와 최승지 공인회계사가 관악구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들은 각 부서별로 증빙자료를 제출받고, 예산집행 결과를 분석․심의했다. 그리고 담당부서 공무원과 심층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결산검사를 진행하고, 검사내용과 권고 및 개선사항 등이 담긴 의견서를 제작했다.

 

향후 결산검사의견서를 바탕으로 제241회 구의회 정례회에서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임춘수 의원은 “결산검사위원들과 함께 관악구의 2016년도 예산이 구민을 위해 적재적소에 제대로 사용되었는지 꼼꼼히 검사했다.”고 전하며, “관악구의회는 앞으로도 예산집행 전․후의 사업계획 수립과 결산검사를 철저히 검증해 구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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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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