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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본격연예 한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성훈 깜짝 고백 난 연애 못 하는 남자

  • 등록 2020.03.30 15:38:52

 

 

[TV서울=신예은 기자]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주인공 성훈이 지난 25일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침체기를 맞은 극장가에 설레는 봄바람을 안겨줄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가 3월 25일 개봉했다. 배우 성훈과 김소은 주연으로 카페 오너와 알바생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담은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본격연예 한밤’은 로맨스의 주인공 성훈과 카페 데이트를 함께했다.

성훈은 예능에서 보여준 친근하고 다정한 이미지와는 달리, 영화에서는 까칠한 악덕 사장님 ‘승재’ 역을 맡았다. 성훈 본인도 승재를 “노동청에 신고하고 싶은 사장”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에 영화 속 승재와 실제의 성훈이 얼마나 닮았는지 물어보자 성훈은 “지금의 저와는 비슷하지 않지만, 20대였을 때에 자기표현을 못 했던 모습이 영화 속 승재와 40~50%까지는 비슷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한밤은 극 중 카페 오너 역할인 성훈에게 화제의 ‘달고나 커피’ 한 잔을 주문했다. 실제로 달고나 커피를 만든 적이 있다며 흔쾌히 응한 성훈은, 재료를 가져다주자 능숙하게 커피를 만들기 시작했다. 사백 번은 저어야 완성된다는 커피를 성훈이 한참 동안 정성껏 저은 덕분에 그럴듯한 비주얼의 달고나 커피가 완성되었다. 과연 성훈 표 커피의 맛은 어땠을까?

작품에서 여러 차례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준 성훈. 하지만 그에게 실제 연애스타일에 관해서 묻자, 성훈은 “난 연애를 못 하는 것 같다”라며 의외의 사실을 고백했다. ‘로코장인’ 성훈의 답변이 진실인지 알아보기 위해, 거짓말탐지기를 활용하여 즉석에서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한밤이 야심차게 준비한 연애 관련 질문에도, 성훈은 거침없이 솔직한 답변을 내놓으며 오히려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급기야 성훈은 “굳이 거짓말탐지기가 필요 없지 않으냐”고 반문하여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조각 같은 비주얼에 이와 같은 친근한 매력까지 더해지면서 성훈은 ‘남친짤’ 신흥 대세로 떠오르기도 했다. 새로운 ‘남친짤’ 제작 요청에 성훈은 “카메라 렌즈를 잘 못 본다. 돈 주면 잘 보는데.”라고 괜한 너스레를 떨며 쑥스러워했지만, 이내 남친짤 제작을 위해 포즈를 열심히 취하기도 했다.

성훈의 새로운 ‘남친짤’을 비롯하여 훈훈한 카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는 ‘본격연예 한밤’은 지난 25일 수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됐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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