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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집사부일체’ 글로벌 신명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 등록 2020.03.31 12:37:30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집사부일체’ 김덕수 사부가 사물놀이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우리의 신명을 세계인들과 함께 나눴다.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29일(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가구 시청률 5.9%,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3.1%(수도권 2부 기준)로 상승세를 그렸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그리고 일일 제자 옹성우가 사물놀이의 창시자 김덕수 사부와 함께 사물놀이 글로벌 프로젝트 공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물놀이 글로벌 프로젝트는 사물놀이에 비보잉,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 장르는 물론 국경마저 허물어뜨린 콜라보 공연이었다. 전통적인 사물놀이와 달리 디제이와 댄서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이는 사물놀이와 어우러져 완벽한 합주를 완성했다.

또한,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를 위해 특급 외국인 게스트 샘 오취리, 다니엘 린데만이 함께했다. 다니엘은 “사물놀이는 너무나 훌륭한 문화라고 생각했다. 역동적으로 춤 추면서 악기를 다루는 게 매력적이다”라고 했고, 샘 역시 “사물놀이 악기에서 나오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통하더라”라며 이번 공연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들은 한국 문화 퀴즈를 통해 공연에서 맡을 악기를 정했다. 1등을 차지한 이승기는 장구를 선택했고, 옹성우는 꽹과리, 샘 오취리와 신성록은 북, 양세형과 다니엘은 징을 선택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 상모 돌리기 실력을 뽐내며 ‘상모 에이스’로 등극한 양세형과 옹성우가 상모를, 샘 오취리는 가나 연희를 맡기로 했다.

멤버들은 각자 맡은 악기를 연습하며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들은 다같이 합주해보며 즐거워했다. 김덕수 사부는 “모두가 짧은 시간에 아름다운 우리의 신명을 느꼈고 즐겼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다음날 아침 김덕수 사부는 “아름다운 한국의 신명, 우리의 멋과 맛을 세계인에게 소개할 차례가 왔다”라며 개인 방송을 통해 전세계에 공연을 선보일 것을 제안했다. 이에 사물놀이 콜라보 공연의 촬영이 시작됐다. 디제잉과 사물놀이의 콜라보로 공연이 시작됐고, 양세형과 옹성우의 상모 돌리기, 이승기와 신성록의 북, 장구 듀엣, 샘과 다니엘의 신명나는 군무 등이 관전 포인트였다.

수차례의 시도 끝에 신명나는 공연 영상이 완성됐다. 이어 공연을 본 세계인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세계인들은 상모돌리기와 안무를 따라하며 우리의 신명을 함께 느꼈고, “힙합과 전통 음악을 섞은 건 정말 멋진 시도였다”, “여러 면을 결합시킨 게 좋았다”라며 감상평을 전했다.


김경 시의원, “서울관광 시책과 동향에 대한 연차보고 통해 의회 감시 견제 기능 마련”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함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성황리 개최

[TV서울=박양지 기자]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이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 화동훼리가 후원하는 ‘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장보고 유적지 탐방’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류행사는 서울시체육회 및 연맹 관계자, 서울시내 초·중·고 교사 및 학생 등 약 110명이 함께한 가운데,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역사문화유적과 스포츠센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첫날인 5일 화동훼리의 ‘HUADONG PEARL VIII(화동명주 8호)’를 타고 중국 산둥성으로 출발했다. 3만5천톤급 대형선박인 화동명주호는 1,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선내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했다. 6일에는 산동성 소재 장보고 유적지인 적산법화원과 박물관 등 역사적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하며 장보고의 리더쉽을 배울수 있었다. 또, 오후에는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칭다오 서해안팀과 심천 신평청팀의 경기를 관람하며 중국의 축구 열기와 문화를 경험했다. 7일에는 역사테마공원 ‘화하성(華夏城)’을 견학하며, 중국의 전통공연과 민속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청소년들은 송나라 민속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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