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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임백천의 골든 팝스’ 임백천, 엘튼 존 도전

  • 등록 2020.04.09 10:05:10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라디오 ‘임백천의 골든 팝스’ 의 진행자 임백천이 코로나19로 지친 청취자들을 위해 엘튼 존 도전에 나섰다.

앞서 지난 1월 ‘58 개띠’ 동갑내기 스타, 마돈나 코스프레로 한차례 화제를 모았던 임백천은 “엘튼 존은 일흔을 훌쩍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열정적으로 활동하잖아요. 얼마 전에는 ‘거실 콘서트’를 열어서 100억에 달하는 코로나19 후원금을 마련하기도 했죠. 저도 그 열정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닮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습니다”고 남다른 마음을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청취자들에게 작은 웃음이라도 드리고 싶다는 임백천. 가수 이치현씨도 그 뜻에 동참해 집콕 생활에 지친 이들을 위한 ‘방구석 생방 라이브’도 진행했다. 이치현은 엘튼 존의 ‘위 올 폴 인 러브 섬타임스를 라이브로 불러 박수를 받았다.

마돈나 코스프레 당시 ‘새초롬한 임돈나’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임백천, 이번에도 청취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앗 백튼존이다 !” “열정과 용기에 박수!” “웃을 일 없는데 웃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대구 자영업자인데 덕분에 한 시간 힐링하고 갑니다.” “잇몸 만개 중” “사무실인데 너무 궁금해서 잘릴 각오하며 듣습니다” “방구석 콘서트 맨 앞줄에서 즐겼습니다” 라는 따뜻한 댓글부터 “살짝 남진님 같기도?” “엘튼 존인가 노라조인가” “우리 시골집 장닭 같다”는 장난기 섞인 댓글까지 모두 유쾌하게 즐겼다.

임백천의 엘튼 존 변신 및 방구석 라이브 동영상은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관악구, ‘청년친화도시’ 벤치마킹 전국적 쇄도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지난 2월 대한민국 공식 청년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정책 확산기지로 주목받으며, 전국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 제도는 2023년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올해 처음 시행됐다.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기초자치단체는 청년의 발전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며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한다. 구는 시행 첫 해에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되며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요구가 쏟아져,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을 ‘벤치마킹 데이’로 정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4월 한 달간 경기도 군포시를 시작으로 5개의 기초자치단체의 요청이 있어, 우리 구의 청년정책 우수사례와 청년친화도시 조성 노하우를 전수했다”라고 전했다. 관악구 청년정책의 중심인 ‘관악청년청’에서 진행되는 벤치마킹 데이는 ▲관악구 청년정책 우수사례 소개 ▲청년친화도시 조성 노하우 전수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구는 방문한 기초지자체와 질의응답과 각 지역 청년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청년친화도시는 국무조정

김문수 "강제단일화 안돼"... 권영세 "대단히 실망“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9일 "지금 당 지도부가 하고 있는 강제 단일화는 실은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불과하다. 그래서 응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선 후보 선출 후 처음으로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 지도부는 현재까지도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해 온갖 불법 부당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즉각 중단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 김문수를 믿어달라. 저 김문수가 나서서 이기겠다"며 "제가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후 곧바로 선거 준비에 나서서 당력을 모았다면 오늘날의 지지율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 김문수는 이재명과의 여론조사에서 여러 차례 승리한 결과가 나온 적도 있다. 한덕수 후보가 이재명을 이겨본 적 있느냐"라며 "경쟁력 조사에서 저와 한덕수 후보는 거의 차이 나지 않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내용이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우리 의원들께서 기대하신 내용과는 완전히 동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도자라면 그리고 더 큰 지도자가 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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