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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본 어게인, 장기용-진세연, 풋풋+달달한 오락실 데이트

  • 등록 2020.05.13 10:46:34

 

 

[TV서울=신예은 기자] ‘본 어게인’에서 장기용과 진세연의 새로운 썸 기류가 읽히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몰입감도 강해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장기용(공지철/천종범 역)과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역)의 오락실 데이트 현장을 공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는 것.

앞서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천종범(장기용 분), 정사빈(진세연 분), 김수혁(이수혁 분)의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이 펼쳐졌다. 특히 김수혁에게 고백했지만 결혼할 사람이 있다는 말로 일언지하에 거절을 당한 정사빈,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차이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던 천종범까지 세 사람의 어긋난 사랑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도 이들의 삼각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될지 관심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동요하게 만들 천종범과 정사빈의 평화롭고 다정한 한때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오락실 안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두 남녀 사이는 누가 봐도 연인의 포스가 물씬 풍기고 있다. 나란히 앉아 VR 게임을 한 뒤 놀란 가슴을 부여잡는 정사빈과 그녀를 바라보는 천종범의 시선에는 애정이 뚝뚝 묻어나오고 있어 설렘을 더했다.

게다가 정사빈의 머리를 쓰다듬는 천종범의 손길은 소중한 것을 다루듯 조심스러움이 배어 있어 애정의 깊이를 가늠케 한다. 과연 첫 만남부터 직진이었던 천종범의 마음에 정사빈이 화답을 한 것일지 또 이들의 관계는 사제지간에서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기대감이 커졌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 천종범에게 ‘공지철’의 이름을 한 문자가 또 다시 도착,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천종범을 향해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게 될거다”라는 저주를 퍼붓는 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이며 그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장기용과 진세연의 달달한 오락실 데이트는 지난 12일 밤 10시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방송됐다.


안철수 "강제 단일화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 韓, 무소속 출마 결기 보여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9일 당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것을 두고 "강제 단일화는 곧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 역시 단일화의 필요성에는 100% 공감한다"면서도 "후보가 아닌 당 지도부에 의해 이뤄지는 강제 단일화로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됐다"며 "이것이 단일화의 시작점이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후보를 향해 "이재명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진지하게 대선에 뛰어드셨다면, 그에 걸맞은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말씀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내세운 명분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단일화에 뛰어드는 결기를 보여주셔야 한다"며 "우리 후보와 공정하게 경쟁해 최종적 단일화를 이뤄야 비로소 단일화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도부를 향해서는 "강제 단일화는 대선 패배로 가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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