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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중기청, 신산업분야 애로·규제 발굴 적극 나서

  • 등록 2020.07.08 15:42:57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IoT, S/W 등 디지털 산업분야 중소기업 대표자와 애로·규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간담회는 신산업분야의 규제·애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소해 코로나19로 가속화 된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이하 G밸리) 소재 IoT, S/W 등 디지털 산업분야 6개 중소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G밸리는 제조업과 IT기업이 혼재해있고 IoT를 매개로한 산업고도화의 최적지로 서울 신산업 거점지역 중 한곳이다.

 

이날 참석한 기업 대표자들은 신제품 복제 및 홍보자료 무단 사용방지 대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기업부담금 완화, 중소기업 우수기술개발제품의 구매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특히 최저임금과 관련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요즘 최저임금 인상은 중소기업에게 큰 부담으로 이런 업계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신 청장은 “오늘 논의 된 내용들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자체, 타부처 등과 적극 협력을 기할 것이며 앞으로도 바이오·의료, AI 등 신산업분야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서울 신산업 거점지역 중심으로 간담회를 추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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