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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사흘 연속 300명대

  • 등록 2021.02.02 10:15:19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6명이 늘어 총 7만8,84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295명, 해외유입이 41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21명, 경기 70명, 인천 8명, 광주 23명, 충북 18명, 부산·대구·경북 각 10명, 경남 9명, 강원 7명, 충남 5명, 전북·전남 각 2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9명은 경기 12명, 서울 7명, 부산·대구·경남 각 2명, 광주·울산·전남·제주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 누적 1,435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224명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설 연휴기간 동안 재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14일까지 연장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이자 온 국민의 후보 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8일 당 대선 후보 자격으로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경선 출마를 위해 지난 9일 대표직에서 사퇴한 지 19일 만이다. 이 후보는 "오랜만에 대표실에 찾아오니 참 낯설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대통령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국어사전을 뒤져서 찾아봤다"며 "'국민을 크게 통합하는 우두머리'라는 의미가 있더라"라고 소개했다. 이 후보는 "계모임 계주든 동창회장이든 '대표'는 그 공동체가 깨지지 않게 화합하며 지속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의무"라며 "일단 동창회장으로 뽑히면 어느 마을 출신이든, 자기를 지지한 회원이든 지지하지 않았던 회원이든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공동체 자체가 깨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상대와 경쟁은 하더라도 대표 선수가 선발되면 작은 차이를 넘어 국민을 하나의 길로 이끄는 것이 대통령이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아직 대통령이 된 것은 아닌데 '오버한다'고 생각할지 몰라 한 말씀 더 드리면, 대통령 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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