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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1명 증가

  • 등록 2021.04.14 10:12:39

 

[TV서울=신예은 기자]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대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 1월 7일 832명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542명보다 189명 더 많은 731명이 늘어 총 11만1,41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714명, 해외유입 1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45명, 경기 238명, 인천 26명, 부산 48명, 울산 30명, 충북 29명, 경남 27명, 경북 14명, 대구·대전 각 11명, 충남·전북 각 10명, 강원 6명, 광주 5명, 세종 2명, 전남·제주 각 1명이 모임, 직장, 체육시설, 학교, 교회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서울 2명, 부산·전북·제주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이 13명이다. 유입추정 국가는 인도네시아 6명, 필리핀 3명, 미국 2명, 인도·러시아·태국·베트남·영국·수단 각 1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1,782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 100명이 됐다.

 

이날까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51명이 늘어 누적 10만1,983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73명이 늘어 총 7,654명이다.

 


[칼럼] 연하장애 초기 뇌졸중 환자, 콧줄(비위관)은 언제 뺄 수 있을까?

삼킴은 신생아가 태어나 젖을 처음 빠는 순간부터 인간에게 가장 기본이자 필수적인 기능이다. 올바른 삼킴 기능은 우리가 영양을 섭취하고 몸을 유지하는데 필수이며, 우리에게 음식 먹는다는 것은 맛의 기쁨, 식욕의 충족 등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러한 삼킴기능 손상을 연하장애라고 한다. 연하장애는 뇌졸중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장애로, 매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사람은 입으로 섭취와 호흡을 하는데, 구조적으로 인후두에서 숨 쉴 수 있는 길과 음식을 삼키는 길이 교차하게 된다. 이때, 후두덮개는 음식이 인후두를 지나갈 때 숨길(기도)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연하장애가 발생하면 인후두의 움직임이 저하됨에 따라 음식이 기도로 들어가 호흡 곤란을 일으키게 하거나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는 환자의 건강을 더욱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가 된다. 따라서, 모든 초기의 뇌졸중 환자에게 연하기능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연하기능 평가 시에는 운동기능의 편마비, 언어 장애 및 발화장애가 있는 환자나 특히 삼킴 중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연수 및 뇌간에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 삼킴 장애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최유희 시의원 “농협은행의 취약계층 위한 기부에 감사”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유희 의원(용산2,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와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에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지난해 12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서울지회)’에 기탁한 기부금을 사용해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서울시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기부받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는 기부금을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 위해서 쌀, 라면 등을 포함해 생활용품을 구매해 나누어주는 나눔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유희 시의원은 “농협은행이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주고 있는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현범 본부장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서울 각 지역에 계신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며, 서울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사회공헌 리딩은행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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