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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재원 최고위원, "'고발사주' 조성은 명예훼손 무혐의…무고 고소할까"

  • 등록 2023.03.22 09:17:48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22일 '고발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씨로부터 피소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조성은씨가 아무런 근거 없이 멋대로 고소한 결과가 저의 '무죄'로 확인됐다"며 지난 10일자 경찰의 불송치 통지서를 게시했다.

 

김 최고위원은 "당시 제가 조성은씨의 실체를 폭로하고 조씨와 박지원 국정원장과의 관계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고발사주'는 '제보사주' 사건으로 변해갔다"며 "궁지에 몰린 조성은씨는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며 교도소에 보내겠다고 으름장을 놨다"고 적었다.

 

이어 "조성은씨를 무고죄로 고소해서 교도소에 집어넣을까, 아니면 철부지의 불장난으로 봐서 그냥 넘어갈까"라고 꼬집었다.

 

 

조씨는 지난 2021년 김 최고위원이 언론 인터뷰 등에서 자신과 박 전 원장의 공모를 허위로 주장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그를 경찰에 고소했다.

 

고발사주 사건은 2020년 총선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작성해 당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이던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전달해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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