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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교육부, 학교폭력 근절 대책 발표 4월 초로 연기

  • 등록 2023.03.24 10:33:00

[TV서울=변윤수 기자] 교육부는 24일, 이달 말 예정했던 학교폭력(학폭) 근절 대책을 다음 달 초로 미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학폭 대책 수립은 3월 말까지 하고 국회 청문회에서 주신 의견을 반영해 4월 초에 발표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확한 발표 날짜를 못 박지 않았으나 4월 첫 주(3∼7일)가 유력할 것으로 덧붙였다.

 

앞서 교육부는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폭 파장을 계기로 이달 말까지 학폭 근절 대책을 수립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으나, 국회 교육위원회가 31일 정 변호사 아들의 학폭 진상조사를 위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하면서 학폭 대책 발표 일정을 조정했다.

 

 

교육부는 지난 9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보고한 학폭 근절대책 추진 방향에서 학폭 가해 학생 조치사항에 대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보존을 강화하고 대학입시(대입)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사우디 리야드공항 도착… 중동순방 개시

[TV서울=이천용 기자] 집권 2기 첫 공식 해외 순방지로 중동을 선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오전 첫 번째 목적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알자지라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 50분경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한 바 있지만 정상외교를 위해 미리 계획한 외국 방문 일정을 소화하는 것은 지난 1월 20일 백악관 복귀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순방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이란의 핵무기 개발 우려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對)중동 정책 기조를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방 기간 지정학적 사안보다는 무역 관계 등 경제 관련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도 나온다. 대미 투자와 경제협력 관련 대규모 합의가 나올 경우 미국 내 일자리 창출 등 국민경제 전반에 이익이 될 뿐 아니라, 트럼프 일가의 사업에도 이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 사우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빈 살만 왕세자와 이란의 핵 프로

마포구, 전국 최초 ‘킥보드 없는 거리’ 운영... 홍대 레드로드 5월 16일부터 시행

[TV서울=이현숙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레드로드(R1~R6 구간)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5월 16일부터 낮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홍대 일대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전동킥보드로 인한 안전상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마포구는 2024년 11월 서울시에 홍대 레드로드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고, 같은 해 12월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마포구는 이번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5월 16일 12시, 홍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서울시, 마포경찰서와 함께 집중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통행금지 구간 지정 사실과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하며 정책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에도 6월 11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자치경찰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4개 조가 홍대 레드로드에 배치돼 집중 홍보를 이어간다. 또한, 마포구는 시민들이 개인형 이동장치(PM) 통행금지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 높은 보조표지도 함께 설치한다.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24개의 표지판과 22곳의 노면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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