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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해수부, 11개 지자체와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 등록 2023.03.26 11:03:17

 

[TV서울=변윤수 기자] 해양수산부는 다음 달부터 11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직거래 장터 등 지역 수산물 할인행사를 하고 학교 급식에 지역 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이나 임산부를 대상으로 지역 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것도 포함된다. 수산물 물가 부담 완화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가 주요 목적이다.

지역 특산물이나 가격 상승,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산 수산물을 중심으로 지역별 여건에 적합한 품목을 선정할 예정이다.

 

행사 품목과 일정 등 세부 계획은 참여 지자체에 문의하면 된다.


왕정순 시의원, "‘아빠 육아휴직 제도’ 개선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최근 3년간 서울시 본청 기준 남성 육아휴직 평균 활용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공무원 육아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 중 신청하는 인원은 10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같은 기간 여성 공무원 활용률이 26.3%인 것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왕정순 시의원은 “공무원도 제대로 활용 못 하는데 민간 차원의 활성화가 가능하겠냐”며 “제대로 된 ‘함께 육아’를 실현하려면 단순히 활용을 독려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소득대체율 보장을 위한 지원금 상향 등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본청 기준 최근 3년간 육아휴직 대상자 대비 신청자는 매년 17%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10%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왕 의원은 “소득 경감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육아휴직 시 즉각적으로 대체 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인력 데이터베이스의 체계화 등을 통해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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