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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6․25전쟁 정전 70주년, 우리 지역 호국 이야기’ 실시

  • 등록 2023.09.19 13:40:39

 

[TV서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지난 9월 14일과 15일, 2023년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 ‘6·25전쟁 정전 70주년, 우리 지역 호국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탐방에는 서울지방보훈청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65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탐방단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 후 첫째날 철원 지역의 백마고지 전적기념관과 미 육군공병부대 전적비, 둘째날 파주지역의 미국군 참전 기념비, 자유의 다리 등 현충시설 및 DMZ를 탐방하여 일정을 마무리했다.

 

백마고지 전적기념관에서는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활용 및 군 브리핑병의 안내를, 미국군 참전기념비와 자유의 다리에서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안내해설사의 전문 해설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철원 역사문화공원 모노레일 체험, 파주 DMZ 제3땅굴 및 도라산 전망대 견학 등 체험활동 및 보훈 퀴즈 등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탐방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현장 탐방 참가자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탐방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가 유공자분들의 희생을 통해 얻어진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 “이번 현장 탐방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보훈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로 미래세대들이 국가유공자를 잊지 않고 예우하는‘일류보훈’이 실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악구, ‘청년친화도시’ 벤치마킹 전국적 쇄도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지난 2월 대한민국 공식 청년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정책 확산기지로 주목받으며, 전국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 제도는 2023년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올해 처음 시행됐다.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기초자치단체는 청년의 발전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며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한다. 구는 시행 첫 해에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되며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요구가 쏟아져,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을 ‘벤치마킹 데이’로 정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4월 한 달간 경기도 군포시를 시작으로 5개의 기초자치단체의 요청이 있어, 우리 구의 청년정책 우수사례와 청년친화도시 조성 노하우를 전수했다”라고 전했다. 관악구 청년정책의 중심인 ‘관악청년청’에서 진행되는 벤치마킹 데이는 ▲관악구 청년정책 우수사례 소개 ▲청년친화도시 조성 노하우 전수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구는 방문한 기초지자체와 질의응답과 각 지역 청년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청년친화도시는 국무조정

김문수 "강제단일화 안돼"... 권영세 "대단히 실망“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9일 "지금 당 지도부가 하고 있는 강제 단일화는 실은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불과하다. 그래서 응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선 후보 선출 후 처음으로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 지도부는 현재까지도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해 온갖 불법 부당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즉각 중단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 김문수를 믿어달라. 저 김문수가 나서서 이기겠다"며 "제가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후 곧바로 선거 준비에 나서서 당력을 모았다면 오늘날의 지지율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 김문수는 이재명과의 여론조사에서 여러 차례 승리한 결과가 나온 적도 있다. 한덕수 후보가 이재명을 이겨본 적 있느냐"라며 "경쟁력 조사에서 저와 한덕수 후보는 거의 차이 나지 않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내용이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우리 의원들께서 기대하신 내용과는 완전히 동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도자라면 그리고 더 큰 지도자가 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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