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0월 25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33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지자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였다.
이번 표창에는 특수학교에서 성실히 복무하며 중증장애학생들의 학습보조 지원업무를 한 사회복무요원, 철도역에서 근무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사회복무요원 등이 포함됐다.
김주영 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