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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식 개최

  • 등록 2023.12.29 12:09:12

 

[TV서울=이유미 편집자문위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민병희)는 지난 21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12월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식'을 열고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찬수 영등포경찰서장과 영등포청소년육성회 노진안 명예회장, 송재한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청 아동청소년과 관계자 등 내빈 및 육성회 임원, 회원, 청소년,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는, 영등포 거주 중‧고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자녀, 영등포경찰서 여청계 추천학생 등 청소년 7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500만 원을 지원해 장학생 1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청소년 육성과 지도에 힘쓴 회원 20명에게 영등포경찰서장 감사장을, 10명에게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영등포청소년육성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쏟아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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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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