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유미 편집자문위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민병희)는 지난 21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12월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식'을 열고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찬수 영등포경찰서장과 영등포청소년육성회 노진안 명예회장, 송재한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청 아동청소년과 관계자 등 내빈 및 육성회 임원, 회원, 청소년,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는, 영등포 거주 중‧고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자녀, 영등포경찰서 여청계 추천학생 등 청소년 7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500만 원을 지원해 장학생 1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청소년 육성과 지도에 힘쓴 회원 20명에게 영등포경찰서장 감사장을, 10명에게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영등포청소년육성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쏟아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