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한국외식업 영등포구지회, 제59회 정기총회 개최

  • 등록 2024.03.15 09:27:59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등포구지회(회장 박명규)는 13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명규 회장을 비롯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영주‧김민석 국회의원, 채현일 영등포갑 예비후보, 박용찬 영등포을 예비후보, 시·구의원, 전광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 타 구 지회장 등 내빈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 표창장·장학금 수여, 개회사 및 축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투철한 직업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평소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을 실천하며 친절한 위생 서비스를 제공해 외식업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 구민화합에 기여한 유공 회원들에게 서울시장(1)‧시의회 의장(2)‧구청장(10)‧중앙회장(5)‧지회장(5)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또, 영등포구지회 회원 자녀들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나규리 학생(영등포고) 등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명규 회장이 주재한 2부 회의에서 대의원들은 2023년도 중요사업실적을 서면보고 받은 후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 및 승인, 2024년도 중요 사업계획(안), 2024년도 세입 · 세출예산(안), 2024년도 월정회비 및 가입금 책정(안) 등에 대해 원안 가결했으며, 중앙회 대의원 선출의 건은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박명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요즘 업소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귀한 시간 내어 총회에 참석해 주신 대의원들 감사드리며, 수상자와 장학생 여러분께도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박 회장은 이어 “우리 외식업계는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과 종업원 구인의 어려움 등 삼중고에 봉착해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된 모습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된다”며 “중앙회는 이런 난관을 극복하고,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정부 부처와 국회의원들을 찾아가고 관련 공청회 참석 등 끈질긴 접촉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우리 지회도 영등포구 외식업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외식업주들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많은 대책을 내놓고 있으며, 서울시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외식 업계도 그에 발맞춰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구도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해 우리 지역 외식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희 의장도 “요즘 경기불황 및 재료비‧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많은 외식업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그러나 조금만 더 견뎌내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구의회도 골목 상권 활성화 조례를 발의하는 등 여러분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힘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광식 중앙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중앙회는 전국의 모든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외식업 발전을 위해 힘을 다해 뛰고 있다. 여러분들도 고객들에게 더 친절하고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하는 등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정치

더보기
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