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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외식업 영등포구지회, 제59회 정기총회 개최

  • 등록 2024.03.15 09:27:59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등포구지회(회장 박명규)는 13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명규 회장을 비롯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영주‧김민석 국회의원, 채현일 영등포갑 예비후보, 박용찬 영등포을 예비후보, 시·구의원, 전광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 타 구 지회장 등 내빈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 표창장·장학금 수여, 개회사 및 축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투철한 직업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평소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을 실천하며 친절한 위생 서비스를 제공해 외식업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 구민화합에 기여한 유공 회원들에게 서울시장(1)‧시의회 의장(2)‧구청장(10)‧중앙회장(5)‧지회장(5)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또, 영등포구지회 회원 자녀들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나규리 학생(영등포고) 등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명규 회장이 주재한 2부 회의에서 대의원들은 2023년도 중요사업실적을 서면보고 받은 후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 및 승인, 2024년도 중요 사업계획(안), 2024년도 세입 · 세출예산(안), 2024년도 월정회비 및 가입금 책정(안) 등에 대해 원안 가결했으며, 중앙회 대의원 선출의 건은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박명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요즘 업소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귀한 시간 내어 총회에 참석해 주신 대의원들 감사드리며, 수상자와 장학생 여러분께도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박 회장은 이어 “우리 외식업계는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과 종업원 구인의 어려움 등 삼중고에 봉착해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된 모습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된다”며 “중앙회는 이런 난관을 극복하고,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정부 부처와 국회의원들을 찾아가고 관련 공청회 참석 등 끈질긴 접촉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우리 지회도 영등포구 외식업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외식업주들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많은 대책을 내놓고 있으며, 서울시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외식 업계도 그에 발맞춰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구도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해 우리 지역 외식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희 의장도 “요즘 경기불황 및 재료비‧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많은 외식업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그러나 조금만 더 견뎌내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구의회도 골목 상권 활성화 조례를 발의하는 등 여러분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힘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광식 중앙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중앙회는 전국의 모든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외식업 발전을 위해 힘을 다해 뛰고 있다. 여러분들도 고객들에게 더 친절하고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하는 등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대문구, 돌봄SOS ‘방문운동지원’ 본격 시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돌봄SOS 특화사업으로 ‘방문운동지원’ 서비스를 5월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방문운동지원’은 운동전문가가 노인 및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영양 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낙상 예방, 관절 기능 유지, 근력 강화 등을 지원한다. 주요 대상은 ▲돌봄SOS 일시재가‧동행지원 이용자 ▲수술 등으로 3개월 이내 퇴원한 사람 ▲돌봄SOS 서비스 이용 이후 근감소 예방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비용 전액이 지원되며, 그 외의 경우에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일상생활 수발 중심의 수동적 돌봄을 넘어 대상자의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 ‘능동적 돌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달 29일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브라이블리’(대표 지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창대 리브라이블리 대표는 “돌봄 대상자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을 되찾아 일상생활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방문운동지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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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강제 단일화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 韓, 무소속 출마 결기 보여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9일 당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것을 두고 "강제 단일화는 곧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 역시 단일화의 필요성에는 100% 공감한다"면서도 "후보가 아닌 당 지도부에 의해 이뤄지는 강제 단일화로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됐다"며 "이것이 단일화의 시작점이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후보를 향해 "이재명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진지하게 대선에 뛰어드셨다면, 그에 걸맞은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말씀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내세운 명분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단일화에 뛰어드는 결기를 보여주셔야 한다"며 "우리 후보와 공정하게 경쟁해 최종적 단일화를 이뤄야 비로소 단일화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도부를 향해서는 "강제 단일화는 대선 패배로 가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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