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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허위 경력으로 국민을 속이는 민주당 후보는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어”

  • 등록 2024.03.20 20:41:26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정광재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20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영등포갑 채현일 후보와 청주시 청원구 송재봉 후보가 허위경력을 기재하고 국민을 기만하려 했다”며“ 이들은 허위경력 공표 의혹에 대한 수사부터 성실히 받고 국민 앞에 서는 게 도리”라고 비판했다.

 

다음은 정광재 대변인의 논평 전문이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그런데도 더불어민주당 공천장을 받은 일부 후보는 본인의 공직경력을 허위로 기재, 공표하는 방식으로 국민을 기만하려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영등포갑 채현일 후보는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실 정무보좌관’이 본인의 정확한 공식 경력임에도 불구하고 ‘서울특별시장 정무보좌관’으로 기재해 유권자를 속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영등포구청장 선거에서도 이러한 허위경력으로 자신을 포장해 당선됐고, 이번 총선에서 또 한 번 국민을 속이려다 발각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청주시 청원구에 출마한 송재봉 후보 역시 공식 경력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지만, 이보다 더 높은 급수의 직책인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으로 기재해 국민을 속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채현일, 송재봉 후보 모두 허위경력 기재가 문제 되자 공식 경력을 바로 잡기도 했습니다.

 

이는 자신들이 공표한 경력이 허위였음을 자인하는 것입니다. 떳떳했다면 수정했을리 없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경력을 속였다는 의혹을 받는 후보를 어떻게 국민이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이들은 허위경력 공표 의혹에 대한 수사부터 성실히 받고 국민 앞에 서는 게 도리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이번 총선에서, 국민을 속이고 기만하는 후보를 엄중히 심판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있는 진짜 일꾼을 뽑는 4월 10일 총선이 돼야 합니다.


김종길 시의원, “국민의힘에 의해 ‘서울학생 인권보호’는 더 명확해져”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길 의원(영등포2)은 29일 논평을 통해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이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종길 대변인의 논평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학생이자 우리 국민의 일원으로서 가지는 인권을 존중하고 다른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의 인권과 조화를 이루고자, 대체 조례안인 '구성원 권리 책임 조례'를 가결시킨 후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세계인권선언과 학생인권을 무시한다는 거짓 뉴스를 퍼뜨리는 것에 깊은 유감을 재차 밝힌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적 기억상실과 사실왜곡 습관은 불치병인 듯 하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며 맹비난하였다.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반대할 수 있으나, 정확한 사실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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