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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도봉구, 오방색 드레스코드 청소년축제 ‘도발’ 성료

  • 등록 2019.10.29 11:27:06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6일 도봉구청일대에서 도봉구와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연(청소년들의 연결고리)이 주최·주관하고, 도봉구 관내 청소년기관이 후원하는 제5회 도봉구 청소년축제 ‘도발(과감하게 도전하고 무한하게 발전하라!)’가 개최됐다.

 

제5회 도봉구 청소년축제 ‘도발’은 지난 3월 구성된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연’이 기획하고, 30회 이상의 축제 기획회의, 축제기획 워크숍, 도봉구청 사전답사 등을 통해 전 과정을 직접 준비했다.

 

이뿐 아니라,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지역 청소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에 대한 사전욕구조사를 통해 축제의 방향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도봉구 청소년축제 ‘도발’의 참가 부스팀 및 공연팀 모집에는 지역에서 100여 팀의 동아리가 지원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최종 63개 동아리가 청소년축제 ‘도발’에서 재능과 끼를 선보였다.

 

 

이번 제5회 도봉구 청소년축제는 ‘도발 오너라~ 업고 놀자!’라는 제목으로 신명나고 유쾌한 ‘민속촌’을 콘셉트로, 오방색 및 한복을 드레스코드로 하여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연이 주최하는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다양한 체험, 놀이, 전시, 먹거리 등이 운영됐다. 장터·저잣거리·주막 등으로 꾸며진 38개의 부스는 눈길을 끌었다. 2부 행사에서는 댄스, 밴드, 힙합 등 25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축제가 열리는 중간 중간 참여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마련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만든 ‘도발’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스스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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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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