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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서울시, 강소기업과 콘텐츠 기업 위한 채용의 장 마련

  • 등록 2019.10.29 13:00:27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10월 31일 구인-구직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강소&콘텐츠 기업 채용박람회’를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한다.

 

채용박람회는 서울형 강소기업과 콘텐츠분야 우수기업 등 총 18개 기업이 참여, 면접을 통해 총 6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울형 강소기업이란 일자리창출, 기업우수성, 복지제도, 일생활균형이 우수한 기업을 서울시가 선정한 기업이다.

 

이번 채용행사는 강소기업과 콘텐츠기업의 구인-구직 사전매칭을 통한 현장면접 등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는 만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방송, 애니메이션, 음악, 디자인 등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일자리센터 대학생도 참여하여 우수한 기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을 방문한 구직자가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면접메이크업, 사진촬영, 면접정장 무료대여(취업날개서비스)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취업날개서비스는 면접정장을 무료도 대여해주는 서울시 청년지원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은 1인당 연 10회까지 이용가능하다.

 

 

이 밖에도 방송인 페트리가 ‘21세기 커리어개발의 프레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홍기찬 스타강사의 ‘강소기업의 채용특성 및 준비전략’ 취업특강도 진행된다. 채널A 도시어부 신재호PD의 ‘방송미디어분야 다양한 직업소개’ 등을 주재로 현직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 캘리그라피, 취업타로, 무료정장대여 등 구직자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일자리포탈(job.seoul.go.kr) 공지사항에서 ‘강소&콘텐츠 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취업준비생과 구인난, 구직난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이번 강소기업과 콘텐츠 기업의 채용박람회가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과 청년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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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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