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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혜영 의원, 장애계 29개 단체 연속 간담회 나서

  • 등록 2021.03.15 11:13:17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5일부터 한 달에 걸쳐 장애 단체 연속 현장 간담회 ‘최혜영이 갑니다! 최혜영이 듣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연속간담회는 최혜영의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32개 장애 단체에 제안하고, 29개 단체가 참여 의사를 밝혀 추진됐다. 최 의원이 개별 단체를 방문하는 형식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사업 실무자 중심의 소규모로 진행할 방침이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탈시설 정책,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 등급제 폐지 3단계 시행,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추진 등 굵직한 과제와 각 단체별 주요 의제, 코로나19 시기에 시급히 점검해야 할 장애인 재난 위기 대응 정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혜영 의원은 “단체와의 만남은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이라며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만큼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하고 수렴해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의 이러한 행보는 산적한 장애계 현안에 대한 입장을 공유해 정책 추진의 속도를 높이는 한편, 현장이 겪고 있는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후 다양한 형태의 비영리단체와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신장장애인협회,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여성장애인연합,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루장애인협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연맹(DPI),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여성네트워크,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 29개 단체가 함께한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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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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