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운동 나라사랑국민회의(중앙의장 김원국)는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력 신장을 위해 국민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겸한 ‘2023 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원국 중앙의장을 비롯해 국민운동 임원, 통일교육 체험학습을 위해 참석한 중·고등학생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구호제창, 개회선언, 김종례 여성위원장 임명장 수여, 환영사, 특강,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원국 중앙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나라사랑국민회의는 나라와 국민의 소중함을 각인시키고, 한마음 한뜻으로 묶는 국민 연대감을 갖게 해 국력을 신장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임원 및 모든 구성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나라사랑국민회의 고문을 맡고 있는 양창영 전 국회의원, 유호열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이 특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