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오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수방사령관, 서울경찰청장, 긴급구조지원기관장,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서울시 안전관리위원회와 서울시 긴급대응기관협의회에 연이어 참석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에 의해 개최된 서울시 안전관리위원회에서는 2023년 안전관리계획(안) 수립, 2023년 서울시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안), 재난대응분야 구조·구급 매뉴얼 폐지 등에 대해 심의·조정했다.
오세훈 시장이 주재한 서울시 긴급대응협의회에서는 서울시 긴급구조대응계획 관련 주요 사항 등을 논의하고 심의·의결했다.
오 시장은 다양한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인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과 안전 계획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관장과 단체장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