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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민석 의원, 독도박물관 · 체험관 지원법 대표발의

  • 등록 2023.08.10 14:20:15

[TV서울=나재희 기자] 8·15 광복절을 앞두고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반복한 가운데 국회에서 ‘ 독도는 우리 땅 ’ 독도박물관과 독도체험관 지원법이 추진됐다 .

 

현재 독도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영토박물관으로 울릉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 독도체험관은 전국에 17 개가 운영되고 있다 . 국민의 영토의식과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한 반박 사료를 발굴 및 수집하고 독도의 연구 , 홍보 , 교육 , 체험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

 

하지만 독도 교육 강화를 위한 독도박물관과 독도체험관의 법적 근거가 미흡하여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기관의 개별적인 운영에 그치고 있고 , 일부 국비 등을 지원받고 있으나 운영비 , 사업비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

 

이에 안민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강화를 위하여 독도박물관과 독도체험관의 ▲ 설립 및 운영 등의 법적 근거 마련 ▲ 정부와 지자체의 국비 지원 근거 마련 및 조례 제정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

 

 

안민석 의원은 " 독도는 역사적 · 지리적 ·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 "라며 " 윤석열 정부는 일본의 독도 도발에 눈치 보지 말고 단호히 맞서야 한다 " 고 지적했다 .

 

이어 안 의원은 " 독도박물관과 독도체험관이 독도지킴이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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