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5.2℃
  • 맑음강릉 26.8℃
  • 맑음서울 26.4℃
  • 맑음대전 23.4℃
  • 맑음대구 24.2℃
  • 맑음울산 25.0℃
  • 구름조금광주 24.5℃
  • 구름많음부산 27.4℃
  • 구름많음고창 25.0℃
  • 구름조금제주 28.4℃
  • 구름많음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
  • 구름조금금산 24.4℃
  • 구름많음강진군 24.2℃
  • 맑음경주시 24.4℃
  • 구름많음거제 27.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사각지대 없는 정책감사로 불편부당 바로잡을 것”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본격 출범

  • 등록 2023.11.01 11:24:10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 노원6)이 제32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작과 함께 효과적인 행정사무감사와 시민 제보 접수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열며 본격 행감체제로 돌입한다.

 

대표의원실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로 운영하고, 오늘부터 2주간 시민들에게 공익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낭비 사례, 시정사업에 대한 개선과 건의, 불편 사항 등이 있다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 또는 지역구 소속 시의원의 전화와 이메일 등을 통하여 제보할 수 있다.

 

종합상황실 출범에 앞서서는 행감 시정현안을 점검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워크숍도 실시했다.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남 서천에 위치한 서울시연수원에서 열린 정책워크숍에는 소속의원 대부분이 참석, 균형잡힌 행정사무감사와 효율적 예산 심사를 위한 기법과 전략을 공유했다 24일에는 홍범도 장군 서거일을 하루 앞두고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을 찾아,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투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공동체 정신과 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한 의정활동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의회 민주당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각지대 없는 정책감사’를 기치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부당한 정책과 예산을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세훈 시장의 선심성 공약사업, 전시성 사업과 함께 무리한 사업 추진과 특혜의혹, 부당한 인사 사례 등은 없는지 꼼꼼하게 들여다볼 계획이다.

 

송재혁 대표의원은 “다수 여당의 일방적 의사진행에 대한 우려가 매우 높은 가운데, 고질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불성실한 자료제출이나 답변, 감사 회피 등도 예상된다”며 “당차원의 일관된 기조와 대응 의지를 가지고 소수 야당의 한계를 극복하겠다고 2023년도 행감에 대응하는 의지를 밝혔다.


구로구, 주민 대상 ‘법 교육’ 수강생 모집

[TV서울=신민수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9월 23일 구로구민과 구로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법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에서 법률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관련된 법률을 교육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에 구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 협조를 구하고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강사가 ‘알아두면 힘이 되는 생활 법률’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법률문제에 대한 이해와 경제생활, 가정생활 등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 9월 16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 소식지(8월호, 9월호), 스마트 전자게시판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기획예산과(02-860-2317)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내용이 많은 만큼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野, '노란봉투법' 본회의 단독 의결 .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8월 임시국회 첫날인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일명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단독 의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표결에 불참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79명 중 177명이 찬성하고 2명이 반대했다. 개혁신당 이준석·이주영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노란봉투법은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쟁의행위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도록 한 것이 골자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개정안을 '불법파업 조장법'으로 규정하고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 국회 재의 요구 시 개정안은 재표결에서 폐기될 가능성이 크다. 개정안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으나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로 본회의 재표결 절차를 거쳐 폐기됐었다. 이후 민주당은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이 법안을 일부 규정을 더 강화해 재발의했다. 국민의힘은 7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앞둔 지난 2일 개정안이 재상정되자 곧장 법안 처리에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