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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관악구, 미래형 과학인재 육성 위한 ‘서울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과 업무협약

  • 등록 2024.08.14 10:54:48

 

[TV서울=이천용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융합과학교육을 활성화하여 청소년 미래형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지난 8월 13일 서울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원장 오성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악 청소년 축제 ‘청아즐’과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축제’ 공동 개최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을 위한 AI 및 첨단과학기술 기반 융합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 창의·융합 교육, 생태 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인프라 공유 및 활용 등을 추진하게 된다.

 

상호 협력의 첫발로 양 기관은 제3회 관악 청소년 축제 ‘청아즐’과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축제’를 공동 개최한다.

 

 

‘청아즐’은 ‘청소년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MZ세대 맞춤형 축제’에 걸맞게 다채로운 형태로 진행된다.

 

관악 청소년 축제 ‘청아즐’은 오는 10월 25일(금)과 26일(토), 이틀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축제’와 만나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는 서울시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120여 개 수학·과학 체험·전시 부스,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연 대회, 로봇 타이탄의 퍼포먼스 공연, 과학 마술공연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의 우수한 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과학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악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상] 남인순 “의사 정원 확대, 총선 겨냥해” VS 한덕수 “동의 못해, 표 위한 것 아냐”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해 질의했다. 남 의원은 “국민들이 생명의 위험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의사인력 확충 방향성은 공감하지만 2천 명은 22대 총선을 겨냥한 정치적 숫자가 아니었느냐”고 질의했다. 한 총리는 “그렇지 않다. 의료개혁은 작년 1월부터 1년간 진행해왔다. 2월에 발표한 것은 2035년 정도를 누적된 문제 해결 목표로 삼아 내년부터 인원을 늘리면 10년 뒤에 나오게 되어 5월 말까지 입학 절차 정원을 끝내야 해서 2월에 발표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남 의원이 “정책 수정을 해야 할 때가 있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고집불통으로 이 사태까지 온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한 총리는 “연구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 오는 2035년까지 의사 수 1만 명이 부족하고, 현 의사 인력으로는 5천 명이 부족하기 때문에 내년부터 의대 정원을 2천명 증원하기 위한 투자 및 시설 계획을 진행했다”며 “정치적으로 표를 얻기 위해 이런 것을 한 게 아니다. 어떤 속도로 증원하느냐 하는 것은 학자가 결정할 게 아니라 정책 당국자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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