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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닥터탐정’ OST 발매! 먹먹한 감동 더한다!

  • 등록 2019.08.22 10:42:43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할 OST를 선보인다.

사회 뉴스면을 뜨겁게 달궜던 실제 사건들을 모티브로 하여,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닥터탐정’이 OST Part.1과 Part.2 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OST는 노동자의 고단한 삶을 표현한 곡들을 엄선해 리메이크 형식으로 제작해 눈길을 끈다.

Part.1 ‘청계천 8가’는 휴대폰 공장에서 일하다가 실명하게 된 ‘메탄올 중독 사건’이 모티브가 된 곡으로, 극 중 혜미(배누리 분)의 아픔을 표현하였다. 그룹 ‘천지인’의 리더 김성민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래로 가난하고 고단한 삶이 잘 녹여져 있어 눈시울을 적신다.

Part.2 ‘위험한 세계’는 지하철 비정규직 정하랑(곽동연 분)의 고단한 삶을 표현한 노래이다. 원곡은 2013년 8월 발매된 싱어송라이터 윤영배의 3집 ‘위험한 세계’에 수록된 곡으로,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음반상,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가창에는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 ‘비밀의 문’ 등 여러 OST에 참여한 가수 예린이 채울이란 이름으로 돌아와 참여하였다.

SBS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사회고발 메디컬 수사극.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편 SBS ‘닥터탐정’ OST ‘청계천 8가’와 ‘위험한 세계’는 오늘 22일 18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TV서울=이현숙 기자]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위원장이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점검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전 정부와 차별화를 예고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취임 후 열린 SEC의 첫 가상화폐 원탁회의에서 "지난 수년간 SEC가 규제의 불확실성을 조장함으로써 가상화폐 업계의 혁신을 억눌러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술을 활용하는 시장 참여자들은 명확한 규제 지침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가상화폐 관련 규정들을 광범위하게 재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장은 기존 규제 체계가 심각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에겐 광범위한 규제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회 지원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없어도) 우리는 충분한 재량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의 대립적인 규제 접근 방식에서 협력 중심의 새로운 규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규제 방향도 제시했다. 이 같은 새 SEC 위원장의 발언은 가상화폐 업계에 대해 규제와 처벌을 강화했던 이전 조 바이든 행정부와 다르게 접근하겠다는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친가상화폐 대통령을 자처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화폐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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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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