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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잼버리 온열환자 속출에 "정부 안전대책 강구" 주문

  • 등록 2023.08.03 10:34:03

 

[TV서울=나재희 기자] 여야는 3일 폭염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한 것과 관련,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조치를 할 것을 주문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잼버리 야영장 온열질환자 속출로 안전 대책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관련, "정부 측에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독려하고 현장 상황도 계속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회의에서 "조직위를 넘어서 정부의 모든 부처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전 세계 청소년들이 대회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야 한다"며 "폭염에 체온 관리를 위해 가장 기초적인 얼음, 물 등 충분한 물자 공급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보도까지 나오는 상황이니 즉각 조치하는 것은 물론, 폭염 지속 시 어떤 대안 마련이 가능한지 구체적인 안심 대책을 조속히 내놓을 수 있도록 정부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현장 대응에 미흡한 게 아닌가"라면서 "준비가 부족했던 부분을 인제 와서 갑자기 바꾸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정부가 현장 상황을 챙기고 당장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준비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추후에 어떤 경위였는지 또 책임소재는 그때 확인하더라도, 지금은 그런 책임 추궁보다는 추가적인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챙겨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전날 오후 전북 부안에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서 88명이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온열 질환자가 속출한 바 있다.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2025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학술 심포지엄’ 개최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오는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공공보건의료 전문가와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약자와 동행하는 안심건강도시 서울’ 실현을 목표로 하여 서울형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각계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공공의료의 방향성과 실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박병주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이현석 원장의 환영사와 서울시 시민건강국 김태희 국장의 축사에 이어 총 3부 세션으로 진행된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AI 기술의 공공보건의료 적용을 비롯해,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지역 완결적 보건의료체계 확립에 관한 사례를 공유하고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역할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마련 방안을 논의한다. 그간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싱크탱크 및 거버넌스 핵심 연결고리로서 성과를 이루어 온 각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연구 우수사례

금천구, 서울시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최우수구’ 선정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24년 서울시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동주민센터를 동행센터로 개편한 후 자치구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총 12개월 동안 시행된 사업에 대해 운영총괄, 복지, 건강 등 3개 분야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구의 경우 총괄 분야에서는 △1인당 복지상담 건수 △복지공무원 교육 △인력 배치 실적이, 복지 분야는 △동행센터 우수사업 자체 추진 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추진 △서울형 기초보장 △통합 사례관리 및 협력체계 구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 분야는 △건강 스크리닝 실시 시적 △ICT활용 건강관리사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한 노력들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구는 통합복지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강화, 돌봄SOS 등 주민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힘써왔다. 도시락 배달 등으로 통해 저소득 중장년 1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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